혀로 윗입술을 핥은 유저는 들고 있던 장검을 도로 검갑에유저의 이마엔 흐르던 피가 굳어 있었다. 눈에 초점이 없는이내 초점을 되찾았다. 그리고 서서히 사라져가는 두 유저의 시체를고개를 저었다. “또 이렇게 되었군. 조금만 더 가면 마을이것 같으니 서둘러야겠다.” 검사 유저는 좁지 않은 오솔길을 터벅터벅시작했다. 사박. 사박. 어디선가 들려오는 발소리. 검사 유저는 발걸음을주변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그의 오른손은 이미 검의 손잡이에 위치해 간석오거리↔밤의전쟁 “성정동아로마 서면아로마 부산아로마 출근표”」∇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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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액. 허공을 가르는 가느다란 물체. 그 물체는 검사 유저를맹렬한 파공성을 흘리며 날아왔다. 검사 유저는 검을 뽑아 가느다란쳐냈다. ‘뭐지?’ 검사 유저는 바닥에 떨어진 가느다란 물체를 보며어디선가 날아온 화살. 화살이 날아온 곳을 응시하자, 멍청하게서 있는아처를 볼 수 있었다. 검사 유저는 피식 웃으며 입을“파이어 웨폰.” 화르륵. 검사 유저의 검신에 타오르는 화염에 휩싸여토해내고 있었다. 화염검을 쥔 검사 유저는 오크 아처를 향해달렸다. 오크 아처가 다급하게 화살을 쏘았지만, 검사 유저는 화살을간석오거리↔밤의전쟁 “성정동아로마 서면아로마 부산아로마 출근표”」∇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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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내고 오크 아처의 목에 화염검을 찔러 넣었다. 꿰에……. 비명을지르기도 전에 찔러 넣었던 검을 뽑아 오크의 목을 베어낸검을 칼집에 도로 꽂고 오솔길로 걸었다. 오솔길을 걷던 검사곧 작은 마을 앞에 도착하게 되었다. 마을 이름도 없는,낮에 본 미리안 부락처럼 작은 마을도 아니었다. 검사는 마을장벽에 기대고 하늘에 떠있는 두 개의 달을 바라보았다. “이곳은마을 입구로 들어가서 잠깐 실례를 하는 게마을로 들어 온 검사 유저는 근처의 커다란 나무에 등을 기대고 앉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