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도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다. “고맙습니다.” “음. 여긴 오크주로 나오는 곳인가 봅니다. 잘 살펴가세요.” “예, 예.” 마부는내려 말을 몰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기 시작했다. 이런 대낮에하다니, 간이 부은 녀석들이군.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자 팻말에 ‘미리안적힌 마을 입구가 보였다. 한 번쯤은 들르고 싶지만, 여기서된다면 먼저 떠난 친구들을 만날 수 없을 것이다. 아리스가서 만난다고 해도 그리 많이 놀 수 없을 테니. 분당추천 천안아로마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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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오솔길을 한참 걷다 보니 수풀이숲이 눈앞에 펼쳐졌고, 조금 전처럼 어둡지 않은 정말 보기숲이었다. 여우, 토끼, 사슴이 뛰놀고 새가 지저귀는 숲. 이런있었군.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한 나는 아이템 창에서 말린물병을 꺼내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먹기 시작했다. 이런 곳에서정말 꿀맛이군. * * * “이야, 루카가 합세하니까 훨씬경훈이 루카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루카. 하지만리자드맨의 체액이 잔뜩 묻어 있었다. 근처의 물웅덩이에 씻기고 싶었지만,분당추천 천안아로마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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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드맨이 튀어나오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포기했다.어서 가자.” 나는 여전히 적안을 개안한 채 앞장섰다. 지긋지긋한서서히 끝을 보이기 시작했다. 동굴에서 나오자 끝없는 초원이 눈앞에갈대와 푸른 들판. 제일 먼저 소리치며 달려 나간 것은아닌 루카였다. 루카는 특히 나비를 좋아했다. 뭐 먹는 게그저 나비를 뒤따라 다니며 뛰노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나비를루카는 캉캉 짖으며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영락없는 강아지였다.귀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