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말한 강찬과 현성, 앞으로 나오세요. 나머진 모두 집에좋습니다.” “와아!” 모두들 탄성을 지르며 교실 문을 열고 밖으로나갔다. 나는 아직도 자고 있는 강찬을 흔들어 깨웠다. “으음…벌써 수업 끝났어?” “응.” 반쯤 뜬 눈을 껌뻑거리며 강찬이곧 담임이 내 책상 앞에 서서 우리를 내려다보았다. 나는굳어버렸다. “둘 다 다음부터 아침 조회를 하지 않는다거나 땡땡이를용서하지 않겠어. 그럼 오늘은 그냥 가봐.” “아, 너희 담임 전주아로마 만들기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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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겠다. 우린 쉰내 나는 노총각이야. 성질도 어찌나 더러운지노총각으로 있는 게 아니라니까. 아, 진짜 혼나는데 쉰내가 팍팍참느라 죽는 줄 알았어.” 혁이 투덜거리며 말했다. 나는 혁의피식 웃었다. 옆에서 걷던 강찬은 배를 잡고 웃기 시작했다.웃어, 새끼야.” “푸하하! 네 처지가 불쌍해서 그런다.” 혁이 짜증내며강찬이 대답했다. 학교 교문 문턱을 넘어 큰 도로로 나오니편의점, 백화점 등 큰 건물이 많았다. “야, 넷품 가자!”좋아!” 경훈의 말에 강찬이 대답했다. 게임기기가 없는 이 셋은전주아로마 만들기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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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으면 세릴리아 월드를 할 수 없으니 학교 끝나고곳으로 가는 게 당연했다. “현성아, 너도 같이 가자. 집에있다고 우릴 버리 며 안 돼.” “맞아, 부잣집 도련님.”말이 끝나기 무섭게 혁이 말했다. 나는 하는 수없이 ‘응.’이라고우리 넷은 넷룸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강찬이 입을 열었다.출출한데 뭐 좀 먹자. 근처 카페에서 팥빙수 먹을까?” “그럴까?”말에 경훈이 대답했다. 그러자 혁이 주머니를 뒤적거리며꺼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