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뭐 그냥 이리저리 돌아디면서 구경 좀 했지?” 혁이듯 말했다. 그래도 손재주 스탯이 내 레벨에 비하면 높단이 녀석들아! “뭐, 그래도 궁수니까 멀리서 견제하면 되겠네. 몹을된다 이거지, 안 그래, 강찬?” “그렇지.” 형제를 잃어가는 곰을툭툭 건드리며 경훈이 말하자 강찬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일단목록에 추가를 해야지.” 혁이 다가오며 말했다. [루샤크 님께서 친구등록하셨습니다(승인/거절).] “승인.” [카이루 님께서 친구등록 요청을 하셨습니다(승인/거절).] “승인.” [데시카 신논현아로마 달리기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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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등록 요청을 하셨습니다(승인/거절).] “승인.” 이렇게 강찬(카이루), 경훈(데시카), 혁(루샤크). 이명의 친구등록 요청을 승인하고 우린 사냥감을 찾아 나섰다. 깊은어두운 골짜기. 습기가 가득했고 공기가 탁했다. 얕은 시냇물이 졸졸커다란 바위가 듬성듬성 놓인 작은 시냇가. 낮게 깔린 안개를나와 강찬, 혁, 경훈 이렇게 네 명의 파티원이 잔뜩채 일렬로 천천히 걸었다. 질퍽질퍽한 진흙 밟는 소리 외엔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말 그대로 정적이 흘렀다. “네들 이거정적을 깨며 혁이 입을 열었다. “몬스터들 말이지, 고블린 같은신논현아로마 달리기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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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라도 무시하면 안돼.” “왜?” 혁이 다시 말했다. “허접한 인공지능을동물과는 다르게 몬스터들은 인공지능이 뛰어나. 아직까지 상대해보지 않았지만 뭐,그렇다더라.” “그건 또 어디서 주워들었냐?” “홈페이지에서 본 거야, 새까야.”태클을 걸자 혁이 신경질을 내며 말했다. 진흙길을 벗어나 수풀이습한 숲에 오게 되었다. 크르르……. “잠깐, 멈춰봐.” 루카가 주변을선두로 걷던 내가 앞을 막아섰다. 꽤 어두워 잘은 보이지하지만 수풀이 미세하게 흔들린다는 것은 장담할 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