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좋아요. 혼자 꿈이나 꾸도록 해요. ] 수진은일어서서 언니옆으로 가서 누워버렸다. 소몽몽은 오래도 록 생각에 잠겨있다가잠에 빠정다. 다음날 아침. 소몽몽은 일서자마자 털외투를 걸치고 물가로다른 사람들은 늦게서야 일어나 소몽몽이 없는 것을 알았다. [못난이는 안개낀 아침부터 어딜 간거야? ] 곽부용은 그렇게 말하긴별 신경쓰지는 않았다. 오후가 되었는 데도 소몽몽은 돌아오지 않았다.도대체 어딜 간거야? ] 수진이 말했다. [ 섬을 살피고 성정동∨밤의전쟁 ₁익산하드룸 탄방동하드룸 강동하드룸 추천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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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에요. ] [ 섬을 살펴서 뭐한담? ] 소몽몽은 밤이지친 모습으로 돌아왔다. 모두들 궁굼해서 물 어 보았으나 소몽몽은할뿐 말이 없었다. 다음날도 일찍 나가서 늦 게서야 돌아왔다.물을 따라 죽 둘러만 보았다. 그때. 저만치 물속 에서떠내려 오는 커다란 통나무를 건저 나오는 것이 보였다. [떠내려 오는 통나무들이 제법 많더구만. 이것들을 모아 엮으면 어?쩌면만들수도 있겠지. ] 소몽몽은 고개를 끄덕이며 좋은 생각이라고 말해주었다.자신 은 자신의 일을 했다. 이틀이 더 지났다. 좌명지는성정동∨밤의전쟁 ₁익산하드룸 탄방동하드룸 강동하드룸 추천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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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들을 많이 모았고, 소몽 몽도 자신의 일을 해나갔다. 갈대섬에벌써 십일이 지나고 있었 다. 모두들 모습이 말이 아니었다.이미 날고 찢겨 너덜거렸고, 흙탕 물에 제대로 씻지도 못해깜둥이가 다 되었다. 소금도 다 떨어져 이틀전부터는 날고기를 먹어야좌명지는 30여개의 크고 작은 통나무들을 모아두었다. 그외에도 떠내려 오는헝겁조각 같은 것도 꾸준히 모았다. 어떤때에는 위험을 무릅쓰고 멀리까지나가 통나무 나 끈을 건저오기도 했다. 소몽몽이통나무들을 돌아보며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