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저것은....... "....... 마족이라는 것이 상당히 불만스러운가 보군." 나는전에 비해 확실히 톤이 낮아진 깔리는 목소리 로 그에게건넸다. 물론 인간계에서 마족이라는 것이 무엇을 상징하는 것인 지바는 아니다. 악마라고 불릴 정도로 추악하고 악랄한 종족, 그것이간들의 머릿속에 뿌리깊이 박힌 인식이라는 것도. 마법사가 저렇게 흥분하는그가 알고 지낸 나와 일 행이 그런 사악한 종족이라는대한 실망감과 분노가 어우러진 것일 테지. "그렇게나 마족이라는 종족이 대구∵밤의전쟁 ◎부산하드룸 천안하드룸 광주하드룸 원가◎∏∂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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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드나? 악을 상징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나는묻고 싶다. 그 악이라는 것의 기준을 대체 누가 정한같은 감정을 가지고 그것에 충실했는가, 그것을 겉으로 드러냈는가의 여부에나눈 그 기준을 과연 마음속 깊이로부터 얼마나 신임할 수것인가. 인간은 감정에 충실하며 한편으로 절제한다. 신족은 감정에 충실하나않는다. 마족은 감정에 충실하며 그것에 따른다. 겉보기만의 차이로 선과이렇게 갈릴 수가 있는 것 일까. "생각해보니 그렇군. 내가당연한 소리를 지껄였 나?" "아니..... 그건......." 처음부터 고정관념의 틀을대구∵밤의전쟁 ◎부산하드룸 천안하드룸 광주하드룸 원가◎∏∂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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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을 정도의 허용 량을 가진 자라고 기대한 것은그래도 역시 입 안이 씁쓰름하다. "이제 됐다." 보나마 내일이면것. 마법사의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더 이상 나를 만날없을 것이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지. 나는 팔짱을 끼며 마법사를없이 싸늘한 눈으로 쳐 다보았다. 타인을 보는 시선. 소매자락으로부터전해져오는 구슬의 촉감을 느끼며 나는 마지막으로 말을 덧붙였다. "잘내일이면 눈 앞에서 사라지게 되었으니. 정말로 안녕이다."인간계 - 옆에서 바스락거리는 기척이 들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