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하기에는 조금 유치한 맛이 없지 않았지만 -그렇 다기아예 꼬마 애들 수준이었다- 그래도 꽂고 다 닌다고 해서취급을 받을 정도는 아니었으니 까. 하지만 그 단순경쾌, 혹은표현될 그 꽃 위 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그문양은........ 꽃을 이루는 굵은 선과는 안 어울리게 그것은 섬세한양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비늘 하나하나가 생동감이 넘쳐 흘렀다. 이렇게뭔가 있는 것처럼 그럴 듯 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석촌≥밤전 ₁강남하드룸 강북하드룸 강남하드룸 만들기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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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고개만 돌려질 뿐이다. 꽃의 심 중심부에 자리잡은 뱀,악취미에 무엇보 다 그 리얼한 뱀의 모습이 꿈에 다시두려운 모습을 연출해 내었다. 마왕은 세를리오즈의 얼굴에 한 번,한 번씩 시 선을 주며 그것을 만지작거리다가 뭔가를 발견한가벼 운 감탄사를 내질렀다. "호오-" 기가 막힌 얼굴을 한뭐라 따지려 들던 세를리오즈 는 마왕의 그 모습에 의아함을그 브로치에 같은 시 선을 주었다. 마왕이 갑자기 세를리오즈의브로치를 내밀며 씨 익 웃어 보였다. "이래서 마음에 든석촌≥밤전 ₁강남하드룸 강북하드룸 강남하드룸 만들기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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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마왕의 브로치의 어느 한 부분을 누르자 그 뱀의열 리며 둘로 갈라진 붉은 혀가 모습을 나타내었다. "........."뭐 이런 게 다 있나. 어처구니없어 하는 세를리오즈의 눈앞에서다시 그 행동을 여러 번 반복했다. -슈욱. 슈욱 "흐음.있는데? 이거 꽤 재밌잖아. 과연 세를 리오즈 보는 안목이흔히 이런 경우에는 안목이 높다기보다는 특이하다고 하 지 않던가.저 말은 마왕과 같은 부류인 자에게는 칭찬이다.세를리오즈는 마왕과 같은 부류도 아니었거니와 저런 말을 들을 이유가 전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