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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8 0

이 총각도 참." . . . * * *다녀오셨어요?"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오는 마왕과 이그나로크를 발견하 고고개를 꾸벅 숙여가며 인사의 말을 건넸다. "저, 그런데 트리는.......?"마왕은 엄지손가락을 들어 뒤를 가리켰다. 거기에는 건장한 체격의 사내용을 써가며 초거대 형 트리를 날라오고 있었다. 마왕이 그패배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광경이었다. "수고하셨습니다." '역시!'표정으로 그 초거대형 트리를 보고 흡족해하 는 의사. 마왕과 인천추천 마포룸사롱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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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꾸하기를 생략하고 어쩐지 힘없어 보이는 걸음걸이로 방안으로 들어갔다. 다들심부름이라는 것을 해보았을 마왕과 이그 나로크에게 어색해하며 인사말을 던졌다.오셨네요." "잘...... 하고 오셨어요?" "하하...... 날씨가 꽤 쌀쌀하지요." 한마디로어색해요' 하는 광경. 그나마 평소의 모습을 잃지 않고 있는세를리오즈와 유텐시르 뿐이었다. 세를리오즈는 덤덤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한마디 했을이다. "늦었군." "......" 만약 마왕의 고충을 알았더라면 그런 말이쉽게 나왔을까? ........ 나왔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잔잔한 미소를유텐시르가 마 왕에게 부드럽게 말을 건넸다. "주군. 잘 다녀오셨어요?인천추천 마포룸사롱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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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으셨네요." "유텐시르......." 마왕은 왠지 울 것 같은 표정이 되어쳐다보 았다. 마왕의 손이 유텐시르의 어깨위로 올려졌다. "너....... 보좌관아까운 능력이다. 대단한 마족이었 구나." "네? 무슨......." 그 말에몰라 의아해하던 유텐시르는 뒤이어 들려 온 이그나로크의 음성에 더욱휘둥그렇게 떴다. "널...... 다시 봤다." "......?" 유텐시르의 의아함에 상관없이이그나로크는 그에 게 감탄의 눈길을 보냈다. 아마도 이 일로유텐시르는 둘에게 한동안 존경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배후사정에 관해서는 진실너머로 잊혀져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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