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얘기 누가 해준 거야?" "아아? 그건 왜?" 오늘의왠지 고분고분하고 얌전하다. 난생 처음으로 눈이라는 것을 본 것에감상에 젖어 서 그런가. 앙칼진 성격도 사랑스럽지만 이런 세를리오즈의과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마왕은 부드럽게 미소를 지 어"그냥. 누가 나의 오즈에게 그런 유익한 지식을 심어주었 을까"그런 식으로 부르지 말랬지." '나의 오즈'라는 말에 인상을 찌푸리는하지만 기색을 보아하니 그렇게까지 기분이 상한 것 같지 는 서면추천 인천룸사롱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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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세를리오즈는 지금 보기 드물게 '고분고분한 상태'인 것이 다.세를리오즈의 모습을 보며 가끔은 겨울이 아닌 다른 철에도 이상기후를눈을 내리게 해 보여야겠다고 다짐하는 마왕이었다. "알겠어. 그러니까 누가소리를 했는데?" 마왕은 오랜만에 기분 좋은 상태에 있는 세를리오즈의습을 깨뜨리고 싶지 않아 한 발짝 물러서서 다독거리듯이 다시"케르디니스." 케르디니스. 그 놈이었군. 자신의 세를리오즈에게 그런 허황된 지식을,자신 보다 먼저 가르쳐준 자가. 아무래도 마왕이 분노하는 데에는이유가 더 컸지 않았나 싶다. "마왕? 뭔가 이상하군. 왜서면추천 인천룸사롱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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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묻지?" 마왕에게서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세를리오즈가 의그에게 물어왔다. "아니야. 그냥 고마워서. 감사의 표시를 하려고 생각었지." "웃기지도 않는 놈." 지금 세를리오즈에게 잘못된 지식이 주입되었다는알면서도 그것을 고칠 생각은 안하고 말뚝을 더 깊숙이 박는케르디니스나 마왕이나 결국은 같은 족속이다. "후후..... 케르디니스. 감히 나의선수를 쳤다 이 거지." 마왕은 세를리오즈에게 들리지 않도록 작아진살 기를 띈 채 그렇게 중얼거렸다. 세를리오즈는우후후 거리며 뭐라고 중얼대는 마왕을 미친 놈 취급하듯이 바라보았지만 복수를 꿈꾸 는 마왕의 눈에는 그런 것까지는 들어오지 않고 있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