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를리오즈]-76 총 Page : 17 -------------------------------------------------------------------------- ---- 게 시: 천지회(한새롬) 게 시 일 : 00/05/11 22:35:40 수일 : 크 기 : 7.0K 조회횟수 : 18676 열 "꽤 늦으셨네요." 내가 의무실을 나오자 문 옆에서있던 스카야가 미 소 지으며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으흠?분명 아까 전의 행동으로 보아 교실로 돌아가 있을 줄는데......... 하긴 또 그것은 스카야답지 않은 행동이기도 하니까. 나는 압구정⇔밤전 ●강남패티쉬 동대문패티쉬 일산패티쉬 메뉴얼●『￥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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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긍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러고 보니 게오르티스와 하리스덴이 보이지 않았다.케르디니스도 없....... "왜~ 누굴 찾아?" ......... 지 않군. 놈답지구석탱이에서 얌전하고 소박하게 있어서 못 알 아봤다. 기왕 다않는 김에 이 놈도 같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조용조용한 음성으로 게오르티스와 하리스덴의 행 방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하리스덴이라면 할 일이 있어 먼저 교실로 돌 아갔습니다." 음.........걔네들이 꼴에 할 것이 뭐가 있겠느냐마는 내게는 좋은 일이일일이 따지지 않기로 했다. "두 분께서도 굳이 기다리시지 않으셔도압구정⇔밤전 ●강남패티쉬 동대문패티쉬 일산패티쉬 메뉴얼●『￥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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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데......." "괜찮아요. 그렇게 오래 기다린 것도 아닌데요." "맞아. 겨우두 번 치고 다음 수업 시작할 정도의 시간밖 에지났어." 그게 겨우였던가. 케르디니스는 입가에 능글맞은 미소를 띄운 채로말을 강조하여 말했다. 그런 표정 짓지 않아도 알아. 시간이오래 걸렸다는 거. 그러길래 누가 기다리래? 그래도 종이 두쳤을 정도라면......... 꽤나 시간이 흘렀군. 내가 그렇게 오래 있었던가?정말로 그리 기다린 것 아니에요. 별로 지루하지도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