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야는 이렇게 말하고는 게오르티스, 하리스덴, 케르디니스 를 한차례씩 쳐다보았다.말을 덧붙였다. "저만요." 진짜 눈치도 빠른 것. 내가 뭘아주 잘 알고있군. 그렇다면야.......... 나는 백보 양보해서 고개를 끄덕였다.이들이 불만인 듯 뭐라고 한마디씩 해댔다. 사내자식들이 쫑알쫑알........ "아앗,왜 너만이야." "이런 호기회를........ 혼자서 수업 빼먹으려는 거지." "너무해.좋으려는거야?" ................. 무시하기로 하자. 스카야는 다시 뚜렷한 목소리로 한자한자말했다. "내. 가. 간. 다." 스카야가 저렇게 나오면 대하기가 홍대추천 강서패티쉬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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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얌전한 마족인 만큼 더........... 나는 슬슬 돌아가는 상황을뒤로 빠지려 했다. 으음- 근데 빠질 데가 없네. 뒤에는버티고 서 있고 앞에는............. 이 놈들은 자신들도 자각하지 못하는견고한 방어막 을 구축하고 있었다. 무서운 놈들. "나. 도.다." 어쩔 줄 몰라하는 게오르티스와 하리스덴과는 달리 케르디니 스는웃으며 스카야의 말투를 그대로 흉내내어 말 했다. 눈치가 없는자신감이 넘치는 건지............ 스카야는 그런 케르디니스를 잠시 바라보다가 고개를렸다. 그리고는 나에게 말을 건넸다. "반장, 가도록 하지요." 오오-홍대추천 강서패티쉬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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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수로군. 무시라는 수준 높은 대응을 택하다니. 스카야는 말 그대로무시하고는 내 소매를 잡 아끌고 걸음을 옮겼다. 으음- 다스카야? 꼭 이렇게 옷을 잡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어디것도 아니고......... 뒤로 케르디니스 자식이 따라오는 소리가 들린다. 그렇겠지...........놈이 겨우 그 정도로 물러날 리가 없는 일 이지.........이미 반쯤은 체념한 상태였다. 그러니 케르디니스가 따라오고 있다는 사실을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는 거지만............ 그 뒤로들려오는 추가 두명분의 발소리는 뭐지? * * * ------------------------------------------------- 슬레이어즈를 만화책으로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