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를리오즈]-21 총 Page : 13 -------------------------------------------------------------------------- ---- 게 시: 천지회(한새롬) 게 시 일 : 00/02/22 08:01:38 수일 : 크 기 : 6.2K 조회횟수 : 400클래스? 21 "따돌림 말이야. 다른 마족들에게........" "하아?" 이해할 수듯 세를리오즈가 한숨을 내쉬었다. 라키시 스가 얼굴에서 미소를 지으며말했다. "성격이 워낙 내성적이다 보니 주위와 어울리지도 못하고 정차렸을 때에는 혼자가 되어 있었다고." 이 말을 들으며 케르디니스는 하단패티쉬 초보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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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을 지었다. 내성적? 누가 내성적이란 말인가. 지금도 세를리오즈에게 능글맞게걸고 있는데. 누가 저 모습을 보고 내성적이라는 허황된 생각을것인 가. 엄연히 말해 따돌린 것은 주위가 아니고 바로본인 이었다. 주위에서 누가 말을 걸라치면 무시하고 아예 상대하지도는다. 누구의 접근도 라키시스의 반응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 다. 그런지금 누구를 탓하는 거야. 라키시스는 괴로운 듯 안색을 어둡게고뇌하는 포즈를 취했다. 포즈, 연기력, 감정 이입............. 모든 것이진실을 아는 이들에게 그 모습 그대로 비춰질 리가 없었다.하단패티쉬 초보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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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들유들한 말투를 통해 그런 성격이 아님을 눈 치 챈다행히도 그의 연기에 속아넘어가는 불상사는 생기지 않았다. 세를리오즈는 라키시스의잠시 바라보다가 이윽고 입 을 열었다. "참........... 안됐군요." 누가마지못해 내는 목소리. "음............ 이제라도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니야,늦었어. 그리고.............." 뭐가? 라키시스는 고개를 저었다. "...........부끄럽단 말이야!" 얼굴까지것이 정말로 배우를 직업으로 해도 될 만큼 대단한 연기력이다.놈. 케르디니스는 속으로 절규했다. 라키시스의 말을 들은3019 클래스의 마족들도 마음 속 깊이 절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