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겠습니다." "적어도 적의는 없다고 생각하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속셈이라면 그리않을 겁니다." "비록 옳지 못한 행동을 하신 적도 있지만다르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는 실실 웃어대는 루시를 보고 한마다던졌다. "목숨은 두 개가 아니란 걸 명심해. 그리고 로튼이있는 석판은 세 개가 아니라 두 개야." 예전에 그들이뺏어갔던 건 단순한 돌이었으니까. ---------------------------------------------- 마음에 안들어. 마음에 안들어(중얼중얼)이거는 다른 뜻에서 하는 말이 아니고 이번 편이 마음에 부천추천 울산대떡방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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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아 하는 소리입니다. 확 지워버리고 다시 쓸까? 그럼 오늘은그래도...(중얼중얼) 제 목: 마족의 계약 [227 회] 글쓴이: 모험가7921 120 #43- 방황의 끝 - 2 행동 하나하나에부여한다는 것은 꽤나 피곤한 일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 하는있지만 때로는 자신조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복합적인 것들에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이유를 딱 꼬집어 말하지'그냥 그랬다' 라는 말로 표현한다. 하지만 때로는 '그냥'으로 치부하고안 되는 일도 있다. 특히 그 행동으로 인해 미래가부천추천 울산대떡방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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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질 수도 있거나 있었다면 대강 넘어가서는 안 된다. 하나하나그 이유를 찾아봐야 한다. 지금의 나도 그런 상태에 있었다.때와는 다르게 좋은 분위기 속에서 페드인 왕국으로 돌아가는 일행유독 나만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팔짱을 끼고 미간을 찡그리며잠긴 나를 다른 이들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눈으로 쳐다보았다. 그래.내 속을 어떻게 알겠어? 도대체, 어째서, 왜 에릭을 구했던후회한다거나 물리고 싶다거나 하는 차원이 아니다. 말이유를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