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말씀하셔도 전 할 겁니다. 후회하는 미래는 만들고 싶지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어떤 순간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라디폰 공작에 이어 카엔시스마저 의미심장한 말을내심 긴장했다. 우리라는 말에 분명히 나는 제외되어 있었다. 그러나봐도 카엔시스의 얼굴에는 내 진정한 정체를 알고 있다는 낌새는수 없었다. 후에 나는 강제로라도 석판을 빼앗으려고 했지만 이미사람에게 맡긴 뒤였다. 그리고 혹여 내가 방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신논현추천 강서대떡방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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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다. 제 목: 마족의 계약회] 글쓴이: 모험가 2003-01-20 7228 89 #42- 각자의 선택2 마침내 에릭과 세린 중 한 사람을 돌려 받기로날이 다가왔다. 장소는 아렌테 외곽의 작은 숲. 원래라면 나도가겠지만 이번 일에 대한 서로의 의견이 달라 같이 가지했다. 내가 그렇게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석판을 넘겨주는 위험한 짓을어리석은 자들에게는 더 이상 상관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에는교환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눈치로 봐서 병사들을 매복시키는 것신논현추천 강서대떡방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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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내가 가지 않아도 될 듯했다. 그렇기에 오늘은 나에게날이 아니었다. 평상시와 다르지 않은 또 다른 날의 시작일나는 어느 때처럼 일어나자마자 발코니로 나가 차가운 아침 공기와깨어나는 세상을 즐기려했다. 그러나 나를 맞이한 것은 아직 깨어나지잠의 세계였다. 중간중간 순찰을 돌고 있는 병사들이 보였지만 여전히사람들의 수가 압도적이었다. 웬일로 일찍 일어나졌네. 바로 그때 조심스럽게열리며 캐롤이 들어왔다. 그녀는 내가 깨지 않게들어왔다가 차가운 공기가 방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발코니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