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디노가 바로 뒤에 있었기에 불시에 날아드는 마법을 피하지속절없이 당한 것이다. "당신까지 한 통속이었다니!" "하늘이 무섭지도 않느냐!"정말…!" 라디폰 공작과 이블로, 티스몬 백작이 노호성을 터트렸다. 나와자가 쓰러지자 내가 쓰러진 것처럼 느끼는 듯했다. 보나인들의 분노는심해 눈에서 살기가 뚝뚝 떨어질 정도였다. 만약 그들이 움직일있다면 로튼과 디노는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을 것이다. 이번만이 아니라아인, 마르크, 씨스 등을 죽인 것도 그들이라 더 살의에 강북대떡방 메니져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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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했다. "이런, 한 명은 잠입해있으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지로튼 님은 공격 마법보다는 저주가 전문이니 당해낼 수 없었을지도로튼과 디노의 말에 나는 그들을 차갑게 노려보았다. 다른 사람들도살벌한 눈초리로 쏘아보았다. 시선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두분명 이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하지만 로튼과 디노는무시하고 자기들끼리 대화를 나누었다. "이제 어떻게 할까요? 없앨까요?" "그건아직 모든 석판을 손에 넣은 게 아니니까. 신전에서 보관석판이 필요해." "그럼 역시…." 로튼과 디노의 눈이 카엔시스에게 향했다.강북대떡방 메니져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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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불길한 기운을 읽은 카엔시스가 움찔했다. 카엔시스를 납치해 협박하려는틀림없었다. "잠깐." 내 말에 카엔시스에게 다가가던 디노가 발걸음을 멈추고쳐다보았다. 그리고 굴러가는 바람에 상당히 먼 곳에 서있게 된시선도 느껴졌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할거지?" 카엔시스는 납치용으로, 성기사들은살려둘 터였다. 하지만 이미 원하는 석판을 빼낸 나와 라디폰일행들은 어떻게 할 것인지 불투명했다. 내 말에 라디폰 공작눈이 로튼에게 쏠렸다. 로튼과 디노의 대화를 들어본그가 디노보다 높은 지위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