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들이 백 번 옳았다. 지금에 와서 책임을 추궁해봐야소용인가. 이미 늦은 것을. 지금 확실히 해야하는 건 로튼이석판을 손에 넣고자 하는 것이다. "파멸시킬 생각이냐고? 그럴 생각은단지 꼭 해야만 하는 일이라 말이야. 그 외의 이유를흑마법사를 탄압하는 지금의 세상을 바꾸고 깨끗하고 멋있는 사회를 만들기나 자신의 지적 욕망을 추구하기 위한 행동이기도 하고." "그런어디 있습니까?" 로튼이 여러 이유 중 가장 중심이 되는 부평대떡방 백마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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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 빼놓고 말하자 보나인이 언성을 높였다. "정 알고 싶으면알려주지. 그럼 이제 잡담은 그만두고 본론으로 들어가야겠군." 말을 마친의자에서 일어나 내게 걸어왔다. 그리고 내 품속에 손을 집어넣더니끄집어냈다. 그리고 석판을 이리저리 살펴보면서 말했다. "거짓말을 하면 안되지.이걸 찾기 위해 다른 곳에서 부하들이 뼈빠지게 고생했단 말이야.""흔히들 브러버드라고 불리는 사람들이지." 조금 전에는 내가 사람들을 얼빠지게이번에는 로튼이 사람들을 경악의 도가니로 밀어 넣고있었다. 사람들은 당장요절내버리기 위해 몸을 일으키려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의 노력은 마비된부평대떡방 백마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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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 빛을 보지 못했다. 로튼은 이제 카엔시스를 향해 걸어가고성기사들이 성녀에게 손을 대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했지만 로튼은 태연히뒤졌다. "이 놈, 감히 누구에게 손을 대는 거냐!" "당장족발을 치우지 못할까!" 그러나 로튼은 이 말들을 깨끗이 무시하고카엔시스의 몸을 뒤졌다. 그러나 잠시 후 그는 빈손으로 몸을"쳇, 석판은 어디 있지?" "후, 석판은 신전에 보관 중입니다.보안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에 있지요." 카엔시스가 작게말하자 로튼이 인상을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