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7 07:40 전북함 "대전함으로부터의 연락이 끊겼습니다." 통신사관이함대사령관이 물었다. "전파관제중이었나?" "아닙니다. 적 공대함미사일의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위해 레이더를 가동중이었습니 다. 적 미사일 접근중, 거리함교에 잠시 침묵이 흘렀다. 함대사령관 김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잠시 창밖을 보더 니 명령을 내렸다. "섬들 사이에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적기들은 다 돌아갔나?" "미사일 발사 후 돌아갔다는 보고입니다.요격기들은 적기와 교 전하지도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미사일은 엑조세의추정됩니다만, 현재는 액티브 호밍을 하지 않고 관성유도 중인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보입니다. 섬들 사이에서는 충분히 방 어할 수 있습니다.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접근중입니다." 통신사관에 이어 함장이 종합해서 보고했다. 함대사령관은 그래도정이 되는지 자꾸 서쪽 하늘을 쳐다 보곤 다시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보았다. 먼저 선 발대로 도착한 고속경비정과 포항급 코르벳함이가도와 대화도 중간의 섬들 사이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두 척 모두 섬 사이 의 해역에 들어가자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섬광을 발하며 폭발해버렸다. "목표해역에 기뢰 다수! 앗! 부천함과53호 피침!" 소나 담당 하사관이 뒤늦게 기뢰의 존재를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비명을 질렀다. 부천함과 경비정은 앞서 갔음에도 소나의 성능이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기뢰의 존재를 미처 깨닫지 못하고 격침되고 말았다.배수량 1,220톤의두 조 각이 되어 바다 속으로들어갔다. 해군 현대화계획에 따라 1990 년에 건조된 신형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부천함을 잃자 함대사령관의 표정이 험악 해졌다. "미사일 접근!3200!" "초계기를 섬 사이로 보내 적 잠수함을 찾아!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선두,모두 일렬 종대로! 레이더 기구 발사!"중장은 미사일이 접근해오자 함대에 어느손해를 각오하고 연이어 명령을 발했다. 점멸등과 수기가 바삐함정들에 연락을 보 내자 함대는 순식간에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대형을 이뤄 섬 사이로 들어갔다. 함대 에 두척뿐인군산급 소해정(MSC-268/219)들이 선두에 나서서 기뢰 가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함대를 유도했다. 북쪽 하늘에서는 수많은 미사일이 날아오고 있었다.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엑조세 를 복사한 것과 같은 비어(飛魚) 미사일들이 수면을낮게 떠서 섬쪽을 향했다. 그러나 이미 함대는 섬숨어들어가서 목표를 찾 지 못하자 레이더에 크게 비친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채프의 구름, 또는 레이다발사체 인 미끼로켓을 향해 날아가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작렬했다. 그러나 이는 중국이 예상 한 그대로이며 해전은잠수함들을 만나 새로운 양상으로 접어들게 되었다. "잠수함 세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발견했습니다. 본 함에서 3-2-0, 3-9-5, 0-5-7에 각 한각기 거리 1500에서 1700, 심도 20미터!" "현재 이아군 잠수함의 활동 보고된 바 없음!" 대함미사일을 피하고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피하며 함대가 섬 사이를 빠져나오기 직 전에 초계기의받은 대잠전사관에 이어 통신사관이 연이어 보고 했다. 함대사령관은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자신의 귀를 의심했다.이 섬들 사이의 평균수 심은 40미터가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않았다. 한강이나 대동강에 잠수함이 들어온 것 이나 다름없었다.허가, 각함 공격하라!" 함대에서 아스록 대잠로켓과발사하기 시작했다. 전북함은 적 잠수함의 어뢰공격을 피하기 위해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속도인 35노트까지 가속했다.이 속도면 함에 탑재한 소나가 기능을정도였지만 적 잠수함의 위 치파악은 초계기에 의존해도 충분했다.쉬작찾기 연산동오피방 분당오피방 선릉오피방어뢰로부터의 회피가 중 요했다. 모든 함대가적의 어뢰공격에 대한 회피행동을 개시 하며 중국 잠수함을 공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