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민폐라고 생각하는데?" "민폐라니? 이 꾀꼬리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음성으로 노래하는데 민폐라니, 말도 안 되지." "......" 저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피닉스 자식, 지가 진정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예은이 노래 한번 들으면 기겁하겠다. 그렇다 예은이! "예은아!"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내가 갑자기 부르자 사람이 없어 후드를 벗고 있던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깜짝 놀라 대답했다. 난 그런 예은에게 웃으면서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부탁해." "......?" "노래 한 번만 불러 줄래?"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응, 싫어?" "저는...... 괜찮아요." "고마워!" "아니에요." 예은은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웃으면서 그렇게 대답해 주었다. 뭔 변태 녀석들만 붙지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지금쯤 난 무지 행복했을 것 같기도 한데......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행복하다. 예은이와 혜경이가 있 으니까. "그럼 부를게요."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야, 새대가리." "새대가리?" "너 말이야, 너." "누구?" "너,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미?" "그럼 너밖에 더 있냐? 여기에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너밖에 없잖아!" "조격모독이야!" 조격모독은 뭐냐? 인격모독은 사람을 모독하는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그럼 조격모독은 새 를 모독한다는 뜻이냐? 참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지어 낸다. "어찌 됐든 예은이가 노래 한 곡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준다니까, 잘 듣고 너 와 예은이와의 차이점을 되새겨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저 미소녀 아가씨가?" "그래." 예은이 노래한다는 말에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빛내는 피닉스. 엄청 기 대하는 모습이다. 아니,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기대해도 좋다. 세계대회에서 3위 안에 들 정도로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노래를 들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기대돼!" "그렇군요."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얼마나 잘해?" 내 옆에 있던 혜경과 가르,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덩달아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가르와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예은이의 노래 실력을 모 르는구나. 한 번 들으면 championship ｜독산립카페｜ 아밤 【강북립카페】잊히지 않을 음색일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