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한 마리밖에 잡지 못했네.” “응.” 힘없이 오솔길을 터벅터벅있을 때였다. 수풀엣 부스럭 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놀 떼가앞을 가로막았다. 크르르……. 놀 떼를 본 루카가 자세를 낮추고목을 울렸다. 안 그래도 오우거 때문에 트롤을 잡지 못잘됐군. 너희가 우리의 화풀이 대상이 되어야겠어. 나는 화살 하나를말했다. ‘경훈아, 저 똥개들이랃 잡자.“ 안 그래도 오우거 때문에화가 나 있었는데 앞을 가로막는 똥개들을 보자 속이 끓어오르기 사당↖밤의전쟁 ⊂천안다방 합정다방 강북다방 명품⊃☞∧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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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왕! 갑자기 짖기 시작하는 루카. 아직 어린 늑대지만, 기세만큼은서 있는 똥개자식들보다 훨씬 거대했다. 전보다 더욱 늑대 같이루카. 꼬리를 빳빳하게 세우고 새하얀 이빨을 드러낸 채 놀위협하기 시작했다. 나는 화살 하나를 꺼내들고 활시위에 걸었다. 파워깔끔하게 처리하길 마음먹은 나는 왼팔을 뻗어 왼팔을 축으로 오른발을뺐다. 그리곤 활시위를 잡고 있는 오른팔의 어깨를 뒤로 뺐다.잡힌 파워 샷 자세. “파워 샷!” 터엉! 푸악! 창과도커다란 화살이 놀 떼에게 날아가 선두로 서 있는 놀에게사당↖밤의전쟁 ⊂천안다방 합정다방 강북다방 명품⊃☞∧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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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있던 놀들은 볼링 핀처럼 와르르 뒤로 넘어갔다. “허얼.사기야.” 곁에서 지켜보던 경훈이 입을 열었다. 그때 지켜보던 루카가놀에게 다가가 목덜미를 물고 힘껏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거지살처럼공중으로 치솟았다. 그리곤 고기를 찢듯이 고개를 마구 흔드는 루카.찢어진 놀은 그대로 죽어버렸다. 그때 쓰러졌던 놀들이 일어나 뒷걸음질시작했다. 뭐 처음부터 떼라고 해봤자 예닐곱 마리였으니, 서너 마라의남은 것이다. 나는 화살을 하나 더 꺼내들었다.워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