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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8 42

나비를 쫓아디니며 짖는 루카를 보고 입을 여는 티아. 루카를좋아하는 것 같았다. 근데 얘는 왜 후드를 벗지 않는답답해 보이는 것도 있었지만, 후드를 벗은 모습이 정말 궁금했다.이리와!” 캉캉! 나의 부름에 나비를 쫓던 루카는 즉시 나에게자리에 앉아 연신 꼬리를 흔들고 혀를 쭉 내밀고 헤헤거리는티아는 루카를 들어 품에 안았다. 루카가 부럽군. “이제 어디로돼?” “음… 좀 더 걷다 보면 또 작은 마을 수원추천 수원다방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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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 거야.” 동굴 밖으로 나온 우리는 초원을 걷기 시작했다.정말 많았다. 가끔 기린과 코뿔소도 볼 수 있었다. 한참을있을 때 혁이 손가락질하며 소리쳤다. “저기 봐! 코끼리다.” “어디?”저기!” 여러 마리의 코끼리가 저 멀리서 떼지어 이동하고 있었다.가고 싶었지만, 갔다가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모르니 그냥 있을나을 것 같았다. 서서히 해가 지기 시작했고 드넓은 초원도끝이 보이는가 싶더니 또다시 울창한 숲이 이어졌다. 우리는 날이어두워진 숲의 오솔길을 터벅터벅 걸어야 했다. “여기서 노숙할까?” “몬스터라도수원추천 수원다방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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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게.” 갑작스런 혁의 발언에 내가 대꾸했다. 그러자 혁이 실실입을 열었다. “똥개더러 지키라고 하면 되잖아.” “루카가? 저 조그만뭘 지켜. 조금만 더 가면 마을이 나올 거야.” 길을나는 루카의 정보 창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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