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샷(Double Shot) Master 스킬 창에 ‘Master'라고 적힌 더블그에 비해 레인지 마스터리는 너무 안 올랐다. 뭐 하다오르겠지. 나는 기대에 들뜬 마음으로 어제 강찬 일행과 갔던숲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 * 서걱. “꿰에에엑!” 강찬의팔을 잃은 오크가 소리쳤다. 검을 쥐고 있는 강찬의 손이떨렸고 그의 이마엔 식은땀이 흘렀다. ‘후우, 오크라… 현재 우리들보단높은 상대인데 이렇게 무리지어 오다니…….’ 미세하게 떨리는 손으로 검을 안산다방 라인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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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강찬은 깊게 심호흡을 했다. 하지만 제일 위험한 건오크 무리의 2/3가 경훈을 향해 달려들고 있었다. 강찬과 혁은경훈에게 다가가 등을 맞대고 각자의 무기를 꽉 쥔 채보호했다. “으라차!” 퍼억! “꿰에엑!” 혁의 메이스가 달려드는 오크의 정수리를두개골이 으스러진 오크가 눈이 풀린 채 괴성을 질렀다. “시끄러워,돼지 새끼야!” 빠각! 혁의 메이스가 오크의 안면에 꽂혔고, 오크는벌렁 나자빠졌다. 강찬에게 다가오던 오크는 커다란 방망이를 휘둘러 그의가격했다. 그에 강찬은 경갑으로 무장을 했다지만 자신보다 강한 등급의안산다방 라인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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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흡수하는 데 무리가 있었다. 강찬은 오크의 공격에 휘청하는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방망이를 쥔 오크의 팔뚝을 검으로이성을 잃은 오크가 괴성을 지르며 강찬의 어깨를 물었지만, 오크의못생긴 이빨로는 경갑을 뚫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경훈이축으로 강찬의 어깨를 문 오크의 뒷무릎에 정강이를 꽂았고, 오크는힘이 풀려 쓰러졌다. 강찬은 붉은 기운이 맴도는 자신의 검을목에 찔러 넣었다. “하아, 하아. 아직인가?” “끝난같… 젠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