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열어본 혁이 입을 열었다. “음, 난 안 될같다. 넷룸에서 게임할 돈밖에 없어.” “그럼 내가 사줄게.” 혁의내가 바로 대답하자 혁이 소리쳤다. “얼레? 진짜?” “응.” 우리는카페에 들어와 팥빙수를 주문했다. 금세 크고 예쁜 유리그릇에 팥빙수가담겨 나왔다. 모두 열심히 팥빙수를 떠먹기 시작했고, 혁이 입을“아, 근데 나 1업만 더 하면 힐 볼 배운다.”볼? 그건 뭐야? 힐이나 힐링은 들어봤어도.” 팥빙수를 수저에 가득 분당다방 소프트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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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넣으며 강찬이 말했다. 그러자 혁이 다시 입을 열었다.힐 볼. 전투 클레릭의 제일 기본적인 공격 스킬인데, 음,힐이 동그란 구체가 된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유저들에게 힐날리면 회복이 되고, 언데드 계열의 몬스터에게 날리면 신성 데미지를수 있는 거야.” “그래?” 강찬이 묻자 혁이 고개를 끄덕였다.나도 힐 볼이란 스킬은 처음 들어보는 것이니. 팥빙수를 순식간에우리는 각자 계산을 하고(혁의 빙수 값은 내가 계산했다) 넷룸을넷룸은 여느 때와 같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아, 애들이분당다방 소프트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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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세릴리아 월드를 하나?” 새끼손가락으로 귀를 후비던 혁이넷룸에는 수입 개의 게임기기 캡슐이 질서정열하게 쭉 나열되어 있었다.몇 군데 있으니 찾아서 하세요.” “네.” [레드 파운 Lv.접속하시겠습니까?(예/아니오)] “예.” [세릴리아 월드에서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파밧! 어제숲 속. 아직 고블린 무리는 없는 것 같았다. “아,좋다! 일다 루쿠부터 소환해야…….” 캉캉! “얼레?” 언제 나왔는지 내앉아 짖는 루카. 분명 소환해제를 하고 로그아웃을자기 맘대로 소환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