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다방 문화 밤전

2014-08-08 57

“망했다!” 나는 재빨리 화살 하나를 꺼내 저 멀리서 다가오는향해 쏘았다. 화살은 고블린의 이마나 목에 박혔고 화살에 맞은저만치 나가떨어졌다. “루카, 이 멍창아! 수풀 밖으로 나가면 어떡해!”고블린의 숨통을 끊은 루카가 앉아 꼬리를 흔들며 혀를 내밀고도대체 칭찬인지 꾸증인지 구분 못 하는 이 녀석을 어떻게좋아. 나는 신경질을 내며 죽은 고블린을 발로 걷어찼다. “아,여기까지만 해야겠다.” 캉캉! “그럼 내일 보자. 소환 해제! 그리고 유성다방 문화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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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아웃. 5초 후 종료됩니다. 5, 4, 3, 2, 1.]위잉. 헤드셋의 전원이 꺼지자 눈앞이 캄캄해졌다. 윙 하는 기계음과캡슐의 문이 열렸고, 나는 헤드셋을 벗고 게임베드에서 일어났다. 캡슐에서나는 기지개를 켜고 하품을 했다. 꽤 오랫동안 게임을 한같았다. “후아암… 컴, 지금 몇 시야?” 「오후 9시 30분입니다.」벌써? 아, 출출한데 라면이나 먹을까?” 「이 시간에 먹는 라면은좋지 않습니다.」 “뭐, 만날 먹는 것도 아닌데 한 번만응?” 「네.」 “고마워, 컴.” 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거실로유성다방 문화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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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거실에 자동적으로 전등이 켜졌고, 나는 소파에 가서 거의앉았다. “컴, 멀티비전 좀 켜줘. 그리고 게임하는 동안 메시지거 있어?” 「없습니다.」 “그래? 왠일이지?” 컴의 대답과 동시에 멀티비전이자동적으로 세릴리아 월드 채널이 고정되었다. “안녕하세요. ‘가자 세릴리아 월드!’함께할 MC 강성규입니다! 윤미리 씨는 감기로 오늘 출현하지 못했습니다.오늘은…….” 「주인님, 부엌에 라면 준비되었습니다.」 “아, 고마워.” 나는 즉시일어나 부엌으로 달려갔다. 잘 정리된 싱크대 위에덮인 사발면이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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