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빙긋 미소 지으며 둘을 메신저에 추가했다. “저는 레드합니다.” 내가 입을 열자 리아의 두 눈이 휘둥그레졌고 곁에레온은 동생을 보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리아가 입을 열었다. “레드“네, 네.” “호, 혹시… 궁탑의 제자세요?” “네.” “그렇군요! 어,전직하면서 봤어요! 궁수의 탑에서! 벽에 걸려 있는 액자에서! 일곱제자죠? 그리고 이 강아지는… 궁탑의 제자에게만 주어진다는 소환수!” “아니,그렇게 대단한 분이었어, 리아?” “응!” 레온의 말에 리아가 고개를 연산동다방 공략법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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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했다. 뭐, 별로 대단할 것도 없는데… 나는 피식 웃으며열었다. “이 녀석은 강아지가 아니고 늑대예요.” 나의 말에 둘은끄덕였다. “크윽…….” 그러다 갑자기 주저앉는 레온. 그의 입에서 한붉은 선혈이 흘렀다. 아마도 고블린에게 구타를 당한 충격 때문일나는 그를 부축해 일으켜 세웠다. “괜찮으세요?” “네… 쿨럭쿨럭.” “이런…힐러집으로 가봐야겠어요.” “또 신세를 지는군요. 쿨럭쿨럭.” 나는 레온을 부축해힐러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뭐야, 어디서 굴렀어?” “저, 구른 건“아니, 동료가 이렇게 될 때까지 그냥 구경만 한 거야?”연산동다방 공략법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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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자, 포션을 제조하던 데니스가 황급히 일어나 소리치며 얼른부축해 침대에 눕히고 이리저리 살피기 시작했다. 품에 루카를 안은레온 곁으로 다가가자 데니스가 입을 열었다. “꼬마 아가씨, 도대체당했기에 이렇게 된 거지?” “고블린이요, 고블린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만,고블린 때문에…….” “홉 고블린? 이런… 그럴 만도 하군. 몸이걸 봐서이 녀석이 마법사라는 건 알겠지만 이렇게 심하게 당하다니…거기 뒤에 궁수, 멍하게 서 있지만 말고있는 붕대 좀 가져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