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자 코스는 입구부터 두 갈래로 나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문제가 발생했다. "왼쪽!" "오른쪽!" 문제는 피아텔과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사이에서였다. 피아텔은 처음 초급코스에서와 같이 일행에게 아무런 동의도않은 채 그대로 왼쪽으로 걸음 을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그에 시나가 불만을 터트리며 오른쪽으로 가겠다고 이야기했고, 서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의견 차는 결코 좁혀지지 않았다. "왼쪽." "흥. 차라리가지." 시나는 더 이상 실랑이를 벌이지 않은 채걸음을 옮겼 다. 피아텔은 시나의 그런 행동에 잠시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그것도 나쁘지 않겠군. 양쪽으로 나뉘어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나가는 거 야. 언젠가 다시 한곳에서 만나게 될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아니 오히려 시나의 그런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하나의 의 견으로 받아들이는 아량을 보이며 피아텔은 이렇게시나는 흥, 하고 다시 콧웃음을 쳤다. "오이니아. 나와가자. 내가 꼭 지켜줄게." 피아텔은 가장 먼저 오이니아에게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말을 걸었고, 오이니아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굳이 거절할없다. 오이니아의 행방이 정해지자, 켈파는 당연히 그쪽으로 향했고,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트론은 자신의 친구 모두가 왼쪽을 택하자 묵묵히 따랐다.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따르 려 했다. 그때 시나가 테리트론의 귀를 붙잡았다.시나의 키는 테리트 론보다 훨씬 작다.일행 모두 중에 가장 키가 커 190쎄휴 리하(1쎄휴리하=약1센티미터)에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시나가 비록 여자 중에는 키 가 큰 편이라지만테리트론의 코끝에 닿을 뿐이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손을 뻗어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귀를 잡아챘다. "꼬마 넌 이쪽으로 가는네가 없으면 심심할 테니까." "이놔. 아줌마. 내 친구들은 어쩌고? 마법사가 한 명아." "호! 그래도 나와 함께 갈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있는 모양이구나. 그럼 됐어. 자 가자. 로인 너도가겠지?" 시나는 테리트론의 귀를 잡아끌며 오른쪽으로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몇 걸음을 옮겼 고, 로인은 할 수 없다는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그녀의 뒤를 쫓았다. 그때, 모라이티나가 테리트론을 향해 말했다.일행은 내게 맡겨요. 이래 보여도 마법에는 자신이 있는니까요." 모라이티나의 말에 테리트론은, "앗! 누님께서는 저쪽으로 가시려고요?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어서 손 놔. 난 당 신보다 저 아름다운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따라가고 싶어." 라고 외쳤다. 모두들 한바탕 웃음을 터트렸고,얼굴이 살짝 붉어져 그의 귀를 놓았다. "꼬마야! 모라이티나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나이가 몇인데 누님이야? 나보다 10살 가까이나 많아." 시나의모두들 잠시 할 말을 잊었다. 아무리 많게 잡아도2세.... 어떻게 보면 겨우 오이니아 또래 정도로밖에 보이지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그 녀가 30세가 넘었다니.... 하긴, 26세쯤으로 보이는 38살남자 도 있으니.... 시나는 이렇게 말하며 그대로 동굴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걸음을 옮겼고, 테리트론 은 훗 하고 헛웃음을 한차례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그녀의 뒤를 쫓았다. 그 역시 그녀가 없으면 훨씬듯 했기 때문이다. 란테르트는 로인과 함께향했다. "모라이티나. 아이들을 잘 부탁해." 모라이티나를 향해 이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한 후, 란테르트는 오이니아를 한차 례 바라보았다. 란테르트는오이니아에게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오이니아에게서 느낀신대방오피걸 즐박runzb.orgnet연산동오피걸명은, 바로 자신이었다. 15년전의 자신.... 막무가내로하겠다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