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날개가 돋았으니 달라 보이는 것은 당연했으나, 그것만아니었다. 자세히 보니, 눈동자가 조금 풀려왜인지 몸은 약간 부자연 스러워 보였고, 힘도 검에있는 듯 했다. 이카르트는 약간은 어정쩡하게있던 날개를 갈무리하여 살짝 접힌 채 언제든지 펄럭일있는 상태로 만들었고, 검은 자연스럽게 바닥을 향하게 하여직전의 모습을 드러내 보였다. "뭐, 뭐인 거냐?.... 그또 무어고...." 갑작스러운 이카르트의 변화는 겔크를 당황하게 만들었고,는 그런 그의 모습에 다시 한차례 냉소를 터트렸다.입술 이 움직이지 않은 채, 겔크의 마음에 직접"후훗.... 혼과 육체와 분리되어.... 혼도 육체도 비로소 자유를었다.... 라고 할까요?.... 후후후.... 보통의 저로써는.... 당신 을....죽이기에는 무리가 있는 듯 하더군요...." 이카르트는 이렇게 말하면서한차례 펄럭였고, 겔크는 크게 놀라 두 팔을 앞으로이카르트를 막으려 하였다. 하지만, 이카르 트를 막을 수힘을 가지지는 못하였다. 이카르트의 검정색 날개가 한줄기의 검정색되어 겔크의 오른쪽 겨드랑이를 꿰뚫었고, 푸학, 하는 소리와겔크의 오른팔이 부서 져 사방으로 흩날렸다. 빛의 속성을차원버그이여서 인지, 흩어 질 때의 모습이빛으로 화할 뿐이었고, 그 때문에 보기에 그다지 역하지는겔크는 순간 일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전의 이카르트가 아니었다. 겔크는 자신의 팔을 부수고 지나가뒤에 있을 이카르트의 모습을 시야에 잡기서둘러 몸을 돌렸으나, 채 어깨가전에 눈앞으로 검정색 빛이 지나가는 것 을 느꼈다.왼쪽 팔마저 부서지며 이카르트의 목소리가 느껴졌".... 형편 없으시군요...." 겔크는 이 이카르트의 조롱에 화가치밀며 힘을 극한으로 끌어 올렸다. 사라졌던팔은 어깨에서 불쑥 솟아 나와 다시 원래의 모습을겔크는 잠시 손을 움직여 보다가 이카르트를 향해 외쳤다.난 아직 내 힘의 10분의 1도 끌어내지 않았다!!"채 자신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느껴진 이카르트의 목소리....그와 거의 동시에 자신의 바로 앞에까지 다가온 이카르트의휘둘리며 검정색의 빛을 내뿜는 보라색 검.... 그리고 그뿜어 져 나오는 흑광에 잘리어 나가는 자신의 몸....온 몸이 찢기어져 나가는 느낌에 겔크는 비명을 질렀다.두 주먹을 거칠게 휘둘러 막무가내의 공격을 이카르트에게 퍼부었고,한편으로는 몸의 조직을 재생시키며, 그는 말 그대로 악전고투를있었다. 하지만, 이카르트는 입가에 비웃음을 띄울 뿐이었다. 가끔,공격이 정확히 이카르트의 정면을 가격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벽을려치기라도 하는 듯 이카르트의 바로 앞에 쳐있는 무색의퉁겨져 나갔다. ----------------------------------------------------------------- 으음.... 이카르트 날개버젼.... 이제 뭐만되지? 후하하하~~~ --;;; 『게시판-SF & FANTASYSF)』 18143번 제 목:[AGRA] Derod & Deblan 2부올린이:광황 (신충 ) 98/12/31 00:32 읽음:2417 관련자료 없음Derod & Deblan 2부 잠시 더 즐기듯 그바라보던 이카르트는 한차례 날개를 퍼덕 였고,뒤로 조금 물러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