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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6 1

보통 유 저였다면 손에 쥔 무기를 이용해 붉은 섬광을상대 는 보법에 능한 중원채널의 유저. 현성과 같이 허공을뒤 순식간에 지면에 착지했다. '검만 휘두르는 이곳의 그랜드 마스터들과는딴판이군.' 자신과 같은, 아니 자신보다 더 능숙하게 보법을 선보이는유저는 현성에게 있어 상당히 골치 아픈 상대였다. 거리르 벌리면치고 들어왔기에 활을 쏠 틈조차 없었다. '보통 보법으론 안되겠어.'마친 현성이 즉시 화살 두개를 꺼내들고는 지면을 박찼다. 그와 경기추천 창동마사지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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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의 모습은 퍽 꺼지듯 사라져버렸다. "더블 샷!" 허공에서 들려오는음성에 현군은 즉시 고개를 돌렸 다. 쏘아진 탄환처럼 맹렬히날아드는 붉은 섬광이 이쪽을 향해 폭사되고 있었다. '이곳의 다른다르군.' 쇄도하는 붉은 섬광의 속도가 상상 이상이었기에 현군은 쳐마음먹었다. 검을 힘껏 휘두름과 동시에 눈부신 빛이 솟구쳐 올랐다.강기가 순식간에 일정한 형태를 갖췄다. 그와 동시에 새하얀 검강이기세 좋게 날아들던 두 줄기의 붉은 섬광이 맥없이 튕겨나갔가면에 가려져 있어 보이진 않았지만 붉은 섬광을 쳐낸 현경기추천 창동마사지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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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도 좋지만은 않았다. '최대한 힘을 흘려 쳐냈음에도 불구하고 손아귀가미간이 좁혀진 현군에게 다시 두 줄기 붉은 섬광이 쏘아졌다.뒤로 이어진 것은 무시무시한 공방이었다. 날아드는 붉은 섬광을 쳐낸상대의 위치를 파악해내 고 즉시 몸을 던졌다. 하지만 상대는않았다. 즉시 거리를 두고 활을 쏘는 것을 보아 한두싸워본 솜씨 가 아니었다. 게다가 더욱 놀라운 것은 궁수임에도근접전투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현군은 상대가 어떻게궁금했을 것이고, 오러를 발현 시키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