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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6 1

“가르쳐줘요!” “안 된다고 했소.” 이 할방구, 강적이다. 나는 끓어오르는꾹 누르며 다시 대장장이에게 말을 걸었다. “저… 뭐 시키실없으세요?” “없네. 그럼 잘 가게.” 아무리 부탁을 해도 가르쳐주지포기하는 수밖에 없었다. 나는 괘씸한 늙은이를 뒤로한 채 투덜거리며향했다. “그래, 그래서 제련 스킬을 못 배웠다는 거니?” “네.”의자에 앉아 투덜거리는 나에게 벨터가 말했다. 벨터와의 친밀도가 높아져나에게 반말을 했다. 걱정해주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벨터의 입 동대문↗밤의전쟁 ↑논현안마 신촌안마 분당안마 구경가기↑」℡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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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룩씰룩 움직이더니 이내 배를 부여잡고 껄껄 웃기 시작했다. “에?웃는 거에요!” “하하하! 정말 재밌어, 레드. 가끔씩 네 돌방행동에했지만 오늘처럼 웃은 건 처음이구나.” “그러니까 왜 웃는 거냐고요!”제련스킬과 같은 생활직 스킬은 대부분 서점에서 스킬 북(Skill Book)으로있지. 레드, 이곳에 한 달이나 있었으면서 아직도 그걸 몰랐던벨터가 여전히 실실거리며 물었다. 뭐, 모르는 게 당연했다. 세릴리아접속해서 하는 일이라곤 잡동사니와 생활필수품을 만드는 게 전부였으니 말이다.이렇게 웃어재끼다니, 절말 너무하잖아요, 벨터! “벨터, 저는 그럼 서점으로동대문↗밤의전쟁 ↑논현안마 신촌안마 분당안마 구경가기↑」℡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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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조금 더 놀다 가지 그래?” “쳇, 실어요. 그럼왠지 미워 보이는 벨터를 외면하며 나는 잡화점 의자에서 일어났다.그 순간 벨터가 나에게 치명타를 날렸다. ‘레드, 길은 아니?’라고…….아뇨…….” “바로 옆이야.” 벨터가 오른손 엄지로 서점을 가리키며 말했다.복수하겠다. 크아아! 나는 벨터에게 짜증을 내고 서점으로 내달렸다. 서점열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여성 NPC가 서 있었다.오세요.” NPC의 말을 무시한 채 나는 작은쭉 훑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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