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 누나라니요?!" "이수진." "......" 번쩍. 그 순간 내 머리에서지나갔다. 한 분이 말이다. 이수진. 분명 4년 전 내14살, 즉 중 1때 알고 있던 누 나였다. 그근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친하게 지낸 사이였 지만, 누나는사정상 외국으로 떠나야만 했었다. 그렇게 누나와 헤어졌고 간간이 전화나사이였다. 그때 그 누나도 엄청난 미녀였기에 중 3인데도 불구하고처에 있던 거의 모든 남자들의 고백을 다 받았다고 하지. 김해추천 분당안마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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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바로 그 수진이 누나? "......수, 수진이 누나?!" "응!!""정말!!" "......허억!!" 내 앞에 있는 이 초미녀가 수, 수진이물론 중학교 때도 엄청난 미모를 자랑한 누나였지만 이 정아니었다. 그런데 근 4년 사이에 이렇게 예뻐지다니! 못 알아볼"헤헤, 방가 방가." "누, 누나, 정말 반가워!!" "나도!" 나는일어나서 누나에게 다가갔다. 이렇게 반갑다니./ 하아. 너무나도 반갑다. 그런데......왜 속옷 차림?" 나는 약간 무안한 어조로 말했고 그누나는 배시시 웃 으면서, "옷을 안 가져왔어." "......" "다시김해추천 분당안마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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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데, 난 윤현이가 보고 싶어서 몸만 미 리 왔어."그렇다고 소, 속옷 차림이라니......" 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그런 나의 반응에 누나 는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왜?"......" "흐으음∼" "다, 당연하잖아. 난 남자라고. 그것도 무지무지 젊은"헤에에?" "나, 남자 앞에서는 조, 조심하라고. 남자들은 늑대란 말"걱정 마. 난 윤현이 앞에서만 이러는 거니까." "......" "지금까지누나는 남자들과 대화도 잘 안 했어." "......"위해서 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