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긴급구조 종합훈련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재난 관련 기관 간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실제 상황 발생재난 수습 능력을 배양하여야 하겠다"(488쪽)라고 평가했다. 인명 구조에 필요한인력과 장비가 부족했던 점도 앞선 사고와 같았다.
개선되지 않는'페이퍼 대책' 남발 대형 참사의 또 다른 공통점이자 악순환이핵심은 사고 당시 지적된 문제점들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씨랜드4개월 뒤 인천 호프집 화재로 30여 분 만에 55명이 강동안마 라인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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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현장은 업자들이 공사에 방해가 되는 스프링클러를 제거한소화기도 제대로 비치돼 있지 않았다. 대피로도 막혔다. 성수대교 붕괴1992년 제2 신행주대교 붕괴 사고가 있었다. 교량 상판의 이음새대한 설계 및 시공상의 잘못 때문으로 밝혀졌지만 2년 뒤이유로 성수대교가 붕괴됐다. 2013년 사상자 3명을 낸 방화대교 상판사고 역시 설계도를 무시하고 공사하다 교량의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치우쳤기2014년 2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때도 설계도면 임의 변경,과정에서의 서류 변조, 부실시공 감독 부재가 수사 결과 드러났다.강동안마 라인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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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사고는 관리가 전혀 되지 않던 연안여객선 운항 실태를유사한 이유로 2014년 세월호는 침몰했다. 그리고 세월호 침몰 사고만인 5월2일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전동차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참사 때 지적된 위기대처 능력 부족, 안전시설 미비 등그대로 반복됐다. '막을 수 있던 인재'라는 딱지가 또 붙었다.되면 백서를 만드는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들기에 충분하다. 백서분석한 결과, 정부는 과거 재난 사례로부터 아무런얻지 못했음이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