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토르가 퉁명스럽게 말을 내뱉더니 누군가 말리기도 전에 성큼성큼 암벽들어가 버렸다. 그런 바토르를 불쾌한 시선으로 노려보던 데바는 곧부드럽게 웃으며 말했다. "아무래도 이 안에 뭔가 함정이 있을그래도 들어가 보시겠습니까?" 카리스는 그 말에 대꾸도 하지 않은하연을 바라보았다. 결정은 어디까지 하연이 하는 것이었 으니까. 하연은생각하지 않았다. 눈앞에 놓인 길은 우선 가고 보기로 결심한아니었던가? "들어가겠어요." 벽 속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에 좀 이상한 기분이 간석추천 구로오피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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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지만 서서히 벽 속으로 스며들 듯 사라져 가는 자신의팔을 보면서 하연은 이런 것도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하다고 생각했다.들어가자 곧 카리스도 따라 들어갔다. 그런 그들을 보며 마지막으로데바는 눈살을 찌푸렸다. 맨 처음에 데바는 인간 여자의 시종하라는 카이람님의 명을 원망하기도 했지만 금방 이 상황이 자신에게기회라는 것을 깨달았다. 카리스와 함께 있을 수 있게 되었기다. 이 기회에 데바는 카리스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계획이었다.하연이 방해가 되고 있었다. 잠시 생각에 잠겼던 데바는 중얼거리듯간석추천 구로오피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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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람님은 분명 시종으로 따라다니라고는 하셨지만 지켜주라고는 하지 않으셨다. 게다가곳 은 위험이 산재한 지하미로. 자칫 실수해 죽는다해도 이상할없지." 연참하기 참 힘들군요. 그래서... 폼이라도 잡아보기로 했습니다.ㅠ.ㅠ 마신-------------------------------------------------------------------------------- Name : 운영자 Date : 14-02-2001 11:12 Line85 Read : 1556 [43] 마신 소환사 -51- --------------------------------------------------------------------------------address : 211.115.239.218 Browser version : Mozilla/4.0 (compatible; MSIEWindows 98; DigExt) 22838 연재란이네? 글 번호1763 글쓴이 : 유지 게시일 : 2001-02-10 , 12:16:54 AM 마신 소환사 -51- 하연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