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오피『클릭』아밤

2014-08-02 1

올해는 유럽 4개국의 주요 음악 축제에서 초청 연주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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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오피『클릭』아밤 투르쿠 페스티벌(8월21일)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그라페네크 페스티벌(8월23일), 이탈리아 메라노 뮤직거쳐 영국 런던 BBC프롬스(8월27일) 무대에 오른다. 메라노 뮤직 페스티벌에서는연주를 맡았다. BBC프롬스 무대에 서는 것은 아시아 오케스트라로서는 NHK심포니에 신림오피『클릭』아밤 두 번째다. 연주곡 프로그램은 라벨의 <라 발스>, 드뷔시의 교향적<바다>,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6번 ‘비창’> 등 도이체 그라모폰 레이블을발매된 서울시향의 음반 수록곡으로 구성된다. 메라노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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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오피『클릭』아밤 역시 우리 악단인 수원시향이 맡아 눈길을 끈다. 국제적인 인지도가아시아 국가의 악단이 해외 축제의 개·폐막 공연에 나란히 초청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김대진 상임 지휘자가 국제콩쿠르 심사차나갈 때마다 수원시향의 베토벤 교향곡 음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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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오피『클릭』아밤 음악계 인사들에게 전달한 것이 메라노 페스티벌에 초청받는 계기가 됐다.이 음반을 들은 메라노 페스티벌 음악감독이 지난 2월 수원시향의유럽 투어 당시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라인 공연을 찾아왔고, 폐막 신림오피『클릭』아밤 출연을 요청한 것이다. 수원시향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과협주곡 5번 ‘황제’>,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4번>를 연주한다. 부천 필의투어는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8월31일), 독일 뮌헨 헤라클라스홀(9월2일), 오스트리아 빈황금홀(9월4일)에서 이뤄진다. 이들은 작곡가 전상직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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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오피『클릭』아밤 비롯해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브람스의 <교향곡 4번>을 연주할서울시향을 제외하고, 국내 악단의 국외 순회 연주는 초청이 아닌기획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내 클래식 음악계 관계자들은 국외 신림오피『클릭』아밤 연주가 악단의 대외적인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평가를 받을 경우 또 다른 연주 초청이나녹음 제안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