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5개사가 어제(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430억합하면 610억 원이 넘는다. 그렇다면 모금된 성금은 어떻게 쓰이는안행부와 자치단체, 모금 단체들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성금은
https://twitter.com/runzb1004
피해자 가족들에게 지급되지 않은 상태다.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여전히중이어서 사고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는 성금 지급에 대한 논의시기상조라고 보기 때문이다. 모금 단체들은 사고 수습이 완료되면 피해자
http://runzb.org/
관련 전문가들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성금 지급 범위와 방법 등에안을 도출해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다른 모금 단체와도 긴밀히집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지원이 중복되거나 편중되는 예방할 생각이다. 법 규정상 모금 기관은 성금의 최대 15%를경비로 사용할 수 있지만 사고의 엄중함을 감안해 모두 자체충당하기로 했다. 한편 민간 모금 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서로 다른 행정기관에 등록된 여러 민간단체가 제각각 움직이다보면 투명성을어렵지 않겠냐는 것이다. 일각에선 일원화된 모금 창구를정부가 적극적으로 관리·감독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오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