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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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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건마『검색』아찔한밤【abam8∵net⇔시화건마】영통건마,노원건마 ▲ 한상 가득 마루에 앉아 비비고 싸고 막걸리도 한잔 곁들입니다.김규환아이구나 만날 묵어도 허기가 말이 아니네. 주인님 오늘 저녁참에는넣고 가마솥밥이나 한 번 해먹읍시다. 고려엉겅퀴 뜯어와 살짝 데쳤다가 동묘건마『검색』아찔한밤【abam8∵net⇔시화건마】영통건마,노원건마 안치고 강된장 끓여 둘둘 비벼서 때질러붑시다. 보드랍게 혀에 감기며향기 주위를 감싸고 목구녕으로 술술 빨려들어갈 것이오. 배불리 먹어도않으니 밤새 잠도 잘 올 것이구만이라우. ▲ 죽순 강원도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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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건마『검색』아찔한밤【abam8∵net⇔시화건마】영통건마,노원건마 두가지 중 하나 죽순 또 한가지는 가죽나무(참중나무) ⓒ 김규환백아산산채원 촌장 둘이서만 맛보는 진수성찬 아깝지 않소. 하여 하인은나누기 위해 이 짓거리를 미쳤다는 소릴 들어가며 십수 년째있소. 자급자족에 가까운 삶이 어찌나 고달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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