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를 찾은 이유가 있다. 최근 진선미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안산시에서자료를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와 함께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5월부터안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들어온 고양이 554마리 가운데 482마리가 죽었다. 무려 사망률이 분당오피『RUNZB1∴ORG즐박』왕십리오피,간석오피,신설동오피 입소한 손바닥보다 작은 새끼 고양이들 떼죽음의 80%가 이 아이들이었다밀폐된 우리에
지난해 말 익명의 제보자가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신고한 분당오피『RUNZB1∴ORG즐박』왕십리오피,간석오피,신설동오피 사진이다. 여러 마리의 개가 한 철창 안에 있고, 근처에개들의 시체가 누워 있다. 동물보호단체 카라 제공
몰려 있다가 병에죽었다 동물보호법 개정안에 따르면 도심 주택가에 사는 고양이는 구조·보호 분당오피『RUNZB1∴ORG즐박』왕십리오피,간석오피,신설동오피 대상이 아냐 고양이는 여기 들어올 이유 없고 오더라도 중성화방사하면 돼 고양이 72마리만 살아서 돌아가 일반적으로 공공장소를 배회하거나 분당오피『RUNZB1∴ORG즐박』왕십리오피,간석오피,신설동오피 등에 담긴 채 버려지는 동물들이 보호센터로 들어온다. 이렇게 버려지는지난해 9만7000여마리였다. 이 동물들은 보호센터로 옮겨진 뒤 10일 동안찾아가지 않으면 언제든 안락사가 가능하다고 동물보호법은 규정한다. 입양을 통해 분당오피『RUNZB1∴ORG즐박』왕십리오피,간석오피,신설동오피 주인을 만날 수도 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동물의 목숨은결정에 맡겨진다. 지난해 안락사된 유기동물만 2만4000여마리다. 안락사 이외에 질병 분당오피『RUNZB1∴ORG즐박』왕십리오피,간석오피,신설동오피 사유로 보호센터에서 죽은 동물도 2만2000여마리에 이른다. 보호센터로 들어오는 동물고양이의 지위는 특수하다. 지난해 3월 시행된 동물보호법 개정 조항동법의 시행규칙 13조를 보면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자생적으로 분당오피『RUNZB1∴ORG즐박』왕십리오피,간석오피,신설동오피 고양이’는 구조·보호 조처의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고양이는 보호센터에 들어올없고, 들어오더라도 중성화 수술을 시키고서 다시 방사하면 된다. 하지만 분당오피『RUNZB1∴ORG즐박』왕십리오피,간석오피,신설동오피 실태는 달랐다. 진선미 의원이 입수한 자료를 보면, 보호센터에 들어온가운데 토종 길고양이로 불리는 ‘코리안쇼트헤어’ 종이 521마리였고, 품종묘가 33마리였다.대부분 구조·보호 대상이 아닌 길고양이인데도 보호센터로 들어왔다. 죽은 고양이 분당오피『RUNZB1∴ORG즐박』왕십리오피,간석오피,신설동오피 가운데 안락사가 189마리, ‘자연사’가 293마리다. 보호센터 쪽은 ‘자연사’란 인위적으로시키지 않았는데도 질병 등으로 죽은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입소한 분당오피『RUNZB1∴ORG즐박』왕십리오피,간석오피,신설동오피 중에서 주인에게 되돌아간 고양이는 3마리, 중성화 수술을 받고서 방사된17건이었다. 새 주인을 찾은 고양이는 52마리뿐이다. 극히 적은 수만이보호센터의 울타리를 빠져나왔다. 도대체 이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분당오피『RUNZB1∴ORG즐박』왕십리오피,간석오피,신설동오피 건물 안에서 들려오는 희미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을 때직원이 다가왔다. “어떻게 왔습니까?” 취재하러 왔다며 취지를 설명하고 신분을 분당오피『RUNZB1∴ORG즐박』왕십리오피,간석오피,신설동오피 직원은 보호센터를 이끄는 박한웅 대표에게 안내했다. 사무실에서 만난 박안산보호센터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여기가 처음엔 안산시의 유기동물만 데려오는안산시 하나만 맡아도 토지 임대료나 시설비가 만만치 않아 다른 분당오피『RUNZB1∴ORG즐박』왕십리오피,간석오피,신설동오피 유기동물도 보호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엔 7개 지자체를 맡았고, 올해엔 과천시를안산, 시흥, 화성, 광명, 의왕, 안양 등6개 지자체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