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오피『RUNZB일ORG즐박』 언제 훔쳤는지도 모르고 심지어는 무엇을 훔쳐갔는지도 모르게 일을 끝내는방식은 도둑질을 업으로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일종의 '예술'로 보일 것이다.계산적인 분이지만 누구도 해치지 않는다는 철칙만큼은 철저하게 지쳤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