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잠수사의 사망으로 수색구조는 다시 기약이 없어졌다. 서초건마 천안건마 대전건마 초엔 풍랑주의보가 예보돼 모든 바지선이 피항할 예정이다. '다음주도한숨이 가득하다. 하지만 가족들에겐 '기다림' 서초건마 천안건마 대전건마 선택지가 없다. "우릴 위해 가장 힘써주는 사람이 잠수사지. 여기 서초건마 천안건마 대전건마 그런 얘기 하는 거예요. 입장 바꿔서 우리가 잠수사 가족이라고내 가족, 내 동료가 이렇게 죽으면 어떻게 즐겁게 일할 서초건마 천안건마 대전건마 있겠냐. 나 같아도 일하기 싫고 들어간다면 들어가지 서초건마 천안건마 대전건마 말리고 싶고… 여긴 다시 조용해요. 또 힘들어지겠구나.기다려야겠구나."◇등돌리는 여론에 커지는 아픔…"숨죽여 기다립니다" 서초건마 천안건마 대전건마 48일째, 진도의 '숨죽인' 기다림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하루에 두 번씩없는 브리핑을 듣고 사고해역 바지선에 간다. 10일 넘게 실종자가않으면서 기다림의 목적마저 의심해야 하는 답답한 상황. 여기에 사고가 서초건마 천안건마 대전건마 여론이 등을 돌리는 건 아닐지 가족들은 '이중시달리고 있다. 한 어머니는 "월드컵 열리고아시안게임 있고, 그러면 분위기가 거기로 다 가지…"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