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이 걸리는 줄 알았던 절단작업은 2~3일내에 청주건마 대전건마 천안건마 끝낼 것으로 예상됐다. 좋은 소식이 이어질 거란 기대감이그러다 절단작업 이틀 만에 사망사고가 청주건마 대전건마 천안건마 어머니는 "지칠 대로 지쳤지만 88바지가 새로 들어오니 혹시나 하는 청주건마 대전건마 천안건마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일이 풀릴 만하면 이러니무심하다"고 한탄했다.잠수사의 건강과 안전을 누구보다 걱정해온 실종자 가족들은 망연자실했다. 청주건마 대전건마 천안건마 과일과 떡, 산낙지, 고기 등 건강식을 바리바리 청주건마 대전건마 천안건마 바지선에 올라 잠수사들을 응원해왔던 가족들이다. 바지선의 식사와의료진 투입 등 잠수사들 복지에 청주건마 대전건마 천안건마 모든 사안에 가족들이 일일이 개입해 개선해왔다.한 아버지는 "시신 하나산 목숨 죽일 수 없지 않나. 늘 조심스럽고 미안한"가족들은 바지선에 많이 가봐서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녹초가 청주건마 대전건마 천안건마 잠수사들에게 뭐라고 못 한다. 재촉 못 했다"고이미지 영역전남 진도 앞바다 세월호 사고해역으로나선 바지선 벽면에 잠수 작업에 대한 감사와 바람을 적은 희생자 가족의 글이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