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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 1

당장에라도 무너질 듯한 이 아파트엔 아직도 형편이 어려운 주민명이 살고 있습니다.대전총국 정진규 기자입니다.[기자]아파트 외벽 곳곳에 금이 가갈라진 콘크리트 사이로 철근이 드러났습니다. 내부엔 깨진 계단 파편이 즐겨박기『RUNZB1오알지,청주건마,강북건마,부산건마boon』blubbered 방안 천장 일부는 무너져내렸습니다. 건물 기둥에는 손가락이 들어갈 만큼의생긴 곳도 있습니다.1980년 건설된 이 아파트는 10년 전 안전진단 즐겨박기『RUNZB1오알지,청주건마,강북건마,부산건마boon』blubbered 등급인 E등급을 받았습니다.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있어 사람이 살면 안판정이 내려진 겁니다.하지만 이 아파트에는 아직도 12세대, 20여 명이있습니다.[아파트 주민 : 다른 집 살던 사람들은 (위험해서) 다 즐겨박기『RUNZB1오알지,청주건마,강북건마,부산건마boon』blubbered 그런데 저는 돈 없으니까 그냥 살아요.]하자보수기간이 오래전 끝나 건설사엔책임이 없고,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재건축도 어렵습니다.천안시도 한 달에 즐겨박기『RUNZB1오알지,청주건마,강북건마,부산건마boon』blubbered 번 안전진단을 할 뿐 뾰족한 대책이 없습니다.[천안시청 관계자 :시설이라 시에서는 (보수를) 해줄 수가 없고요, 자체적으로 보수를 해야아파트,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됩니다.정진규JTBC, DramaHouse & J Content 즐겨박기『RUNZB1오알지,청주건마,강북건마,부산건마boon』blubbered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금합니다.Copyright by JTBC, DramaHouse & JcontentHub Co., Ltd. All 즐겨박기『RUNZB1오알지,청주건마,강북건마,부산건마boon』blubbered Reserved. <앵커>일본이 오늘(24일) 관측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고성능 레이더를 장착해자연재해를 관측하고 대비하는 데 한 발 앞서가게 됐습니다.도쿄에서 최선호지금 발사됐습니다.]오늘 낮 12시 5분, 일본 가고시마 우주센터에서 관측위성 즐겨박기『RUNZB1오알지,청주건마,강북건마,부산건마boon』blubbered 2호를 실은 H2A 로켓이 발사됐습니다.발사 16분 만에 다이치 2호는628킬로미터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이번 발사로 일본은 우주 공간에서 재해를 즐겨박기『RUNZB1오알지,청주건마,강북건마,부산건마boon』blubbered 대응책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다이치 2호에 장착된레이더는 악천후나 야간에도 지상에 있는 2미터 안팎의 사물을 구분할있습니다.지진 같은 재해가 발생했을 때 긴급 대피 경로를 찾아내고 즐겨박기『RUNZB1오알지,청주건마,강북건마,부산건마boon』blubbered 분화도 관측할 수 있습니다.또 기후변화 감시 같은 국제 공조에도우주센터 이사장 : 최초의 정보를 얼마나 빨리 파악하고, 대책 즐겨박기『RUNZB1오알지,청주건마,강북건마,부산건마boon』blubbered 도움이 될까. 이것이 자국 위성을 가진 최대의 의의라고 생각합니다.]일본은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도 지진 피해지역의 지형변화를 파악하는인공위성을 활용하기도 했습니다.일본은 오는 2017년에는 초미세먼지 관측 위성을 발사할 즐겨박기『RUNZB1오알지,청주건마,강북건마,부산건마boon』blubbered 통해 한층 촘촘한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있습니다.(영상취재 : 안병욱, 영상편집 : 박정삼)  최선호 기자 choish@sbs.co.kr ☞ 즐겨박기『RUNZB1오알지,청주건마,강북건마,부산건마boon』blubbered 채널 SBS] 브라질 월드컵은 차범근·배성재와 함께! ☞ [6.4 지방선거]함께하는 '2014 국민의선택' ☞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SBS뉴스 공식 SNS [SBS8News 트위터] [페이스북]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즐겨박기『RUNZB1오알지,청주건마,강북건마,부산건마boon』blubbered <앵커>세월호 참사 오늘(24일)로 39일째를 맞았습니다. 수색작업은 사흘째 진척이 없습니다.기다림에 지쳐가는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오늘은 유가족들이찾았습니다.노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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