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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 21

목포해양경찰서 상황실이 오전 8시52분쯤 최초 신고한 안산 단원고 학생위도·경도를 묻느라 5분여의 ‘골든타임’을 흘려보낸 서면패티쉬,대구패티쉬,일산패티쉬《드러났다.합수부는 우선 대검 디지털포렌식센터(DFC)로부터 넘겨받은 진도연안과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VTS)내용 및 상황실 CCTV를 분석해근무자들이 왜 세월호의 이상징후를 인지하지 못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서면패티쉬,대구패티쉬,일산패티쉬《이미 확보해둔 사고 당시 동영상들을 분석, 해경 등의 구조문제점은 없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세월호 구난 민간업체로 선정된 언딘인더스트리와 해경의 유착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법조계에는 구조 당국 사법처리가않으리란 전망이 많다. 해경 등이 의도적으로 구조 활동에 나서지증거가 발견되지 않는 한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서면패티쉬,대구패티쉬,일산패티쉬《관계자는 “구조 과정의 잘못에 대해 철저히 서면패티쉬,대구패티쉬,일산패티쉬《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최대한 책임분명히 가리겠다는 의미다.사고 원인을 제공한 청해진해운출항 전 세월호를 부실 점검한 서면패티쉬,대구패티쉬,일산패티쉬《대한 수사도 함께 진행된다. 합수부는 세월호 침몰 후 한동안 김한식(72) 대표 등 청해진해운 임직원 5명을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하지만 서면패티쉬,대구패티쉬,일산패티쉬《실질적 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경우 세월호 침몰과법적 책임을 물을 만한 직접 증거를 아직 확보하지 못한알려졌다. 합수부가 유 전 회장을 처벌하려면 그가 세월호의 무리한상습 과적 등을 지시했거나 사전에 보고받았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서면패티쉬,대구패티쉬,일산패티쉬《대표 등 청해진해운 관계자들은 “유 전관련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며 부인하고 서면패티쉬,대구패티쉬,일산패티쉬《것으로 전해졌다.합수부는 또 세월호 구명벌 검사 업체 관계자 3명을부실 고박 책임자들과 이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해운조합 운항관리실피의자로 전환해 조사하고 있다. 조만간 이들에 대해청구할 예정이다.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GoodNews Paper ⓒ 서면패티쉬,대구패티쉬,일산패티쉬《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뉴스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 쿠키뉴스에 자유로이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