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내일 스승의 날취소했습니다.윤정혜 기잡니다.[리포트]단원고 선생님들의 영정 아래 흰 국화 대신 빨간 즐겨박기 놓였습니다.카네이션이 담긴 화분에는 실종상태인 선생님들의 귀환을 간절히 바라는 쪽지도있습니다.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늘, 분향소에는 제자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제자들의 안양휴게텔 역삼휴게텔 망고속에 선생님들은 영웅이었습니다. [인터뷰 : 단원고 생존나눠 주시면서 '가만히 있고 침착하자'라고 안양휴게텔 역삼휴게텔 망고말씀하셨어요 그냥 마음 편하게 있으라고… "고 남윤철 선생님과 함께학생들을 챙긴 고창석 선생님에 대한 안양휴게텔 역삼휴게텔 망고또렷합니다. [인터뷰 : 단원고 생존 학생]"두 분이서 제일 많이선생님은 애들 때문에 못 나오신 거죠 거기서."참사가 일어난지 한달 가까이 지났지만, 안양휴게텔 역삼휴게텔 망고선생님은 여전히 실종 학생들과 함께 바다에 안양휴게텔 역삼휴게텔 망고: 고모 씨 / 고창석 선생님 큰형]"우린 일찍 끝날알았어요.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을 몰랐어. 일주일 이 주일, 즐겨박기 달 걸릴 걸 생각… "세월호에 탑승한 단원고 선생님 14명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교사는 고창석 선생님을 포함해 안양휴게텔 역삼휴게텔 망고4명.단원고를 포함한 안산시 중고등학교 52곳은 스승의행사를 취소하고,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안양휴게텔 역삼휴게텔 망고나누기로 했습니다.채널A 뉴스 윤정혜입니다.8분기 연속 종편 1위! 채널A 시청자A+ⓒCHANNEL A(www.ichanne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달려온 자원봉사자들 연인원 2만8000명 위로의 안양휴게텔 역삼휴게텔 망고100명은 하루도 안 빠지고 활동한 달 가까이 전남팽목항을 지킨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곁에는 안양휴게텔 역삼휴게텔 망고각지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자들이 있었다.전남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29일째인 즐겨박기 현재까지 이곳을 거쳐간 자원봉사자는 연인원 기준 2만8000명을사고 첫날부터 1000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의 안양휴게텔 역삼휴게텔 망고이어진 데 이어 닷새째인 20일에는 하루 최대 2600여명의모여들기도 했다. 하지만 가족들에게 오히려 불편을수 있다는 판단에 기준을 정해 안양휴게텔 역삼휴게텔 망고시작했고 현재는 하루 400∼500명이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센터는 이약 20%인 100명가량은 참사 첫날부터 한 달 동안 자리를 즐겨박기않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친 인원으로 보고 있다.세월호 침몰 사고전국에서 몰려온 자원봉사자들이 사고 인근 지역인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의료지원과 안양휴게텔 역삼휴게텔 망고빨래, 청소 등을 하면서 실종자 가족들을 돕고 있다. 이들은 안양휴게텔 역삼휴게텔 망고가족들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마다하지 않고 24시간일하고 있다.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