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linear@segye.com③ 부실한 보고체계지난 4월 16일 세월호 사고 발생해경은 구조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사고 수습을 책임져야 할늑장보고와 허위보고에 허둥댔다. 허위보고가 어디서 시작됐고, 청와대 최초 보고자가 어떻게 보고했는지가 추가로 밝혀져야 할 사항이다. 최초 보고자가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보고하는 바람에보고를 받은 청와대도 사태를 제대로 t 못했다. 세월호 침몰 당시 상황을 되짚어 보면 오전 8시 발생 2시간 30분이 지난 오전 11시 30분부터달라졌다. 이 시간 안전행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1명이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