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회의가 열렸는데요, 늦은 감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선체 붕괴가 계속해서 진전되고 있는데 열흘 전 한 차례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이런 회의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앵커]조금 전기자가 전해드린 것, 8시 56분부터 다시 수색이 시작됐다고 하는데 아찔한밤 간석오피 합정건마 10분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모처럼 맞는 소조기인데 소조기정조기에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찔한밤 간석오피 합정건마 합동분향소의 김관 기자,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안산 유가족들은 생계에도 타격을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가족들의 요구와는 다른 유흥마트 트위터 https://twitter.com/uhmart 내려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것 무슨 얘기입니까?[김관 기자/안산: 네, 제가 지금 들고 아찔한밤 간석오피 합정건마 것이 바로 오늘 안산시가 세월호 유가족들한테 일제히 보낸 취업안내문입니다. 우편으로 보냈는데 함께 동봉된 건 '취업지원신청서'라고 해서 일종의이번 세월호 참사 여파로 실직한 사람들에게 취업을 알선해 준다는 아찔한밤 간석오피 합정건마 보낸 겁니다. 하지만 이 문서를 받아든 가족은 '눈 가리고격인 비현실적인 지원책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앵커]유가족 입장에서 보자면 지금 아찔한밤 간석오피 합정건마 취업할 겨를이 어디 있겠냐, 그런 반응이겠지요?[김관 기자/안산 합동분향소 : 아찔한밤 간석오피 합정건마 그렇습니다. 막상 현장에 나와 가족들을 아찔한밤 간석오피 합정건마 바깥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도 두려울 정도로 힘든 시간을 이어가고때문에 당장 일자리가 필요하다기 보다 이런 시간을 버틸 수 아찔한밤 간석오피 합정건마 생계지원비가 시급합니다. 조금씩 지원비가 지급되고 있긴 하지만 워낙 턱없이때문에 가족들은 줄기차게 '조금 더 배려를 해주면 안 되겠느냐'는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요구가 수락되기보다 '오히려 취업을 하는 아찔한밤 간석오피 합정건마 어떻겠냐'는 문서가 날아오니까 전혀 우리의 현실을 배려하지 못하는 것 아찔한밤 간석오피 합정건마 반응과 함께 설령 취업이 된다고 하더라도장소에서 낯선 사람과 함께 웃으면서 일을 할 수 있겠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앵커]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