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김석균 해경청장은 청와대로부터 직접 구조지시를 받고 현장지휘에 나섰지만이미 탈출하고 배가 대부분 가라앉은 뒤였다.오영탁 기자 oyt@segye.com④ 구조·수색가족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탑승자들의 생환 소식을 기다렸지만 수색작업은더디기만 했다. 구조팀은 사고 초반 제대로 된 수색조차 벌이지 창동오피 역삼건마 유흥마트 수색 효율을 높일 실종자 가족들의 제안을 뒤늦게 받아들이며 공분을수색에 필요한 유도선 설치와 민간잠수사·어선 창동오피 역삼건마 유흥마트 등은 모두 실종자의 최대 생존시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을 넘겨서야 이뤄졌다.뛰어난 잠수 능력을 보유한 해군의 수중폭파대(UDT)와 해난구조대(SSU)는 해경의 접근 유흥마트 트위터 https://twitter.com/uhmart 등으로 사흘간이나 수색에 투입되지 않았다.이후에도 해경은 사고우려해 계속해 민간잠수사 투입 등에 창동오피 역삼건마 유흥마트 정작 민간 구난업체인 언딘을 통해 투입된 잠수사의 건강검진이나 자격증사전에 확인하지 않았다. 결국 6일 언딘을 통해 첫 수색에민간잠수사 이광욱씨가 사망하는 불행한 사고까지 발생했다.어두운 밤에 수색 효율을 창동오피 역삼건마 유흥마트 유가족들은 밝은 조명을 탑재한 채낚기 어선을 투입해 달라고 요구했지만이를 거부하다가 사고발생 사흘 후인 19일 밤에야 어선을 투입했다. 창동오피 역삼건마 유흥마트 선박에 접근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도선을 5개로 확대 설치하는 창동오피 역삼건마 유흥마트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이 있은 후 창동오피 역삼건마 유흥마트 한국선급이 해경에 비상시 선체의 구조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구명설계도를 제공했지만 해경은 이 도면 다신 다른 설계도를 잠수사들에게 창동오피 역삼건마 유흥마트 수색에 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실효성 논란 속에 지난달 30일수중 투입된 잠수장비인 다이빙벨 역시 몇 차례의 수중 투입끝에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철수했다.권이선 기자 2sun@segye.com⑤ 불신 창동오피 역삼건마 유흥마트 정부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뒤 대처와 수습 과정에서 정부는 총체적 창동오피 역삼건마 유흥마트 무책임을 드러냈다. 사고가 발생했던 지난달 16일재난 컨트롤타워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탑승객 숫자 등 기본적인 사실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경기교육청은 안산 단원고 학생이 전원 구조됐다는 오보의 원인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