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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부대에서 사용된지 47년째가 되는 카빈총은 오는 2017년 말께나부대에서 모두 도태될 계획이지만 더 늦춰질 가능성도 큰 것으로국방부는 11일 발간한 '국방개혁 기본계획(2014∼2030)' 홍보책자에서 지급되는 낡은 무기를 조기에 교체할 계획"이라며 "예비군 부대에서카빈총을 M16 소총과 K2 소총으로 모두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예비군총기는 50%가량이 카빈총이다. 국방부는 카빈총을 M16 소총으로 교체 중이며 2017년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국방개혁을 통해전력을 상비군 수준으로 정예화할 계획이지만 예비군 창설과 함께 보급한47년째 사용하고 있다"면서 "카빈총 도태 목표시기가 2017년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예비군 부대의 카빈총너무 낡아 사격에 부적합할 정도로 고장이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