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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각종 비방에 대응하기 천안안마걸,대구안마걸,벨라지오는 전담 경찰관이 진도에 배치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4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열린브리핑에서 "피해 가족들이 SNS 비방 등에 대한 상담을 위해사이버 수사대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날부터 진도 천안안마걸,대구안마걸,벨라지오는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요원 1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체육관과 팽목항에 설치된 이동파출소나 현장 사이버 수사 요원에게 직접 상담 접수 또는 신고를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