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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립카페,구리립카페,히든는 마포립카페,구리립카페,히든는 정부로부터 재건 사업과 관련한 일체의 권한을 위임받았다"고 접근해 2010년콩고 재건사업 추진비 명목으로 4억5천500여만원을 뜯은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콩고민주공화국의 전 부통령인 예로디아(Yerodia)가 재건 사업을 마포립카페,구리립카페,히든는 설립한 '베스 알디시'(BES RDC)의 회장으로 포장하고 F씨를 상대로행각을 벌였다. 김씨는 F씨에게 "사업 인·허가내주면 차후 콩고 재건사업권과넘기겠다"고 현혹해 방문 항공료, 광물 샘플 수집비, 관용 여권 마포립카페,구리립카페,히든는 비용 등 갖가지 명목으로 돈을 가로챘다. 그러나 검찰 수사김씨는 콩고에서 재건사업의 권한을 위임받은 적이 없으며, 콩고에서는 평범한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김씨는 F씨에게 콩고 마포립카페,구리립카페,히든는 사업권을 줄 능력이 전혀 없었지만 투자금 명목으로가로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