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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안마걸,답십리안마걸,별밤는 논현안마걸,답십리안마걸,별밤는 공사는 11차례나 중단되고 주민 두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해결책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안병수(송전탑 반대 주민) : "(한전이) 주민들이나이야기를 전혀 듣지 않았어요. 한전은 10년 논현안마걸,답십리안마걸,별밤는 지금이나 똑같아요." 그 사이 사회적 갈등 비용은 막대했습니다.재개된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공사장에 투입된유지 비용은 백억 원여기에 국무총리와 장관의 방문 등 행정력 낭비도 컸습니다. 한전 논현안마걸,답십리안마걸,별밤는 : "저희 한전도 주민분의 요구에 100% 부응하지 못한 부분이생각합니다." 갈등 8년 만인 지난해 9월에야 한전은 개별보상책을 내놓았지만,이마저 거절했습니다. 건강과 재산권을 맞바꿔야 하는 보상금은 논현안마걸,답십리안마걸,별밤는 가구당 평균 4백여만 원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공권력으로밀양 송전탑 현장은 주민들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