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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건마걸,주안건마걸,엄지는 종로건마걸,주안건마걸,엄지는 버스회사의 광고 수익 감소로 이달 중순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이데일리기자] 지난 3월 26일 대중교통의 날 첫선을 보인 뒤인기를 끌어온 ‘타요 버스’의 운행이 이달 종로건마걸,주안건마걸,엄지는 사실상 중단된다. 버스회사의 광고 수익 감소로 더이상 타요운영하기 힘들어진 때문이다. 타요 버스는 아동들에게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를 활용한 버스다. 저작권을 보유한 서울시로부터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서울버스조합)이 종로건마걸,주안건마걸,엄지는 부여받아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100대로 증차해 운영해 왔다. 1억3000만원의모두 서울버스조합이 부담했다. 서울버스조합이 타요 버스 운영을 중단키로 한버스 외장에 부착해온 광고 게재가 중단돼 발생하는 종로건마걸,주안건마걸,엄지는 감당하기 어려워진 때문이다. 버스회사는 버스 외장 광고료로매달 70여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