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플랫폼의 한계로 무게를 줄이고 AI의 공격지령 기능이 향상된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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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가 전송한 짧은 교전기록을 통해 라디엠의 대공전투력을 분석하기 시작했다.미사일이 탐지하는 동안 최후방의 미사일이 분석을 개시했고 분석과 동시에미사일로 분석 내용을 전파했다. 스스로 움직이고 결정하는 작전회의실이나 다름없는 유흥마트악랄하게도 라디엠을 지금껏 보호한 위장망 쪽을 공격하기로 결정했다. 위장망해당 구역에 배치된 대공병기의 기능이 제한적일 거라 스스로 판단한라디엠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일부러 크게 우회하기 시작해 천천히↔동남구풀싸롱,당진풀싸롱,창신풀싸롱↔전투 중인 MA와 철기사도 모두 까맣게 잊고 있을 정도로행동이었다. 그나마 직접 발사한 가드네스 소대와 페가수스만이 랜스C의 움직임을추적할 뿐이었다. 마지막으로 랜스C들이 최종 진입로로 진입하자 이번에는 페가수스에서전파를 유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건 라디엠으로 하여금 다른 방향에서것처럼 믿게 하기 위한 기만전술이었다. 이 계략에 속아 넘어간랜스가 다가오는 방향에 모습을 노출시키며 다시 매복을 시도했다. 그랜스C는 숨겨놓은 발톱을 내밀었고 라디엠은 그제야 자신들이 기만 당했다는↔동남구풀싸롱,당진풀싸롱,창신풀싸롱↔깨달았다. 그러나 라디엠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대공포를 가동하면서도 피해가부분에 피격되도록 서둘러 함수를 공격방향에 놓았다. 이 행동에 영은모든 담당관들은 정말로 라디엠의 함장이 누구일지 정말로 궁금해 하며죽지 않기를 간절히 바랬다. 이건 동정 따위의 감정이 아니었다.전투를 보여준 상대에 대한 예우이자 동경이었다. 선도하던 랜스C는 너무 유흥마트 접근했기에 항로를 수정하지 않고 곧장 라디엠의 함수를 공격했다. 그러나랜스C는 방향을 바꿔 단번에 라디엠을 죽일 기세로 공격해 들어갔다.두 번째 랜스C가 라디엠의 함저에 명중했고 그 충격으로 라디엠이↔동남구풀싸롱,당진풀싸롱,창신풀싸롱↔들썩이기까지 했다. 가벼운 호위함으로서 랜스의 파괴력은 견디기 힘든 것이었다.라디엠의 현측을 행해 랜스C가 접근할 무렵 남아 있는 4기의 유흥마트 그대로 자폭했다. 이들의 파편은 곧 폭풍이 되어 라디엠을 뒤흔들었고노출된 대공포의 포신은 엿가락처럼 휘어졌다. 몇 개의 현측격문이 뜯겨나가거나↔동남구풀싸롱,당진풀싸롱,창신풀싸롱↔뒤틀어졌고 현측 장갑판은 아예 비포장도로처럼 찌르러졌다. 그러나 라디엠은 살아남았다.기능이 정지되긴 했지만 라디엠의 함내는 온전했고 결국 살아남은 것이었다.디미트리 T. 알룬세 함장은 조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동남구풀싸롱,당진풀싸롱,창신풀싸롱↔떠다니는 함장정모를 집어 머리에 썼다. “우릴 살려 준건가?” “설마하니,그런 자비를....... 우릴 인질 겸 방패로 하려는 게 아니겠습니까?” 유흥마트 말이 알룬세 함장은 아니라고 느껴졌다. “외부관측 가능하나?” “예, 주↔동남구풀싸롱,당진풀싸롱,창신풀싸롱↔레이더가 파괴되었지만 보조 장치는 건제합니다. 재가동시키겠습니다.” 곧이어 라디엠의 지글거리던모니터 중 몇 개가 정상화면으로 차례차례 돌아왔다. 하지만 이제↔동남구풀싸롱,당진풀싸롱,창신풀싸롱↔할 수 없었다. 사격통제레이더를 비롯한 각종항법장치가 파괴되었기 때문이었다.